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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꼭 해야하는 이유...폐암 발병 원인 80%가 흡연

금연 이미지. (출처=pixabay) 폐암의 약 80%는 흡연에 의해 발생한다. 담배에 있는 7천여 종의 유해물질 중 60종 이상이 발암물질이며,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 위험이 15배가량 증가한다. 폐암 발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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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꼭 해야하는 이유...폐암 발병 원인 80%가 흡연
금연 이미지. (출처=pixabay)
금연 이미지. (출처=pixabay)

폐암의 약 80%는 흡연에 의해 발생한다.

담배에 있는 7천여 종의 유해물질 중 60종 이상이 발암물질이며,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 위험이 15배가량 증가한다. 폐암 발생 위험은 흡연량과 기간에 비례한다.

◇ 폐암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기침, 객혈, 호흡곤란을 들 수 있다. 또한 쉰 목소리, 가슴 통증, 두통, 오심, 구토, 뼈의 통증 및 골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상태다.

폐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장기에 따라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폐암의 뇌전이 환자는 두통, 어지러움, 걸음걸이 이상 등이 나타난다.

뼈로 전이된 경우 뼈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척추에 전이된 경우 갑작스런 하지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폐암 환자의 대다수가 증상없이 건강검진이나 다른 병을 검사하다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 폐암 예방에 좋은 습관과 음식

가장 중요한 것이 금연이다. 흡연은 폐뿐만 아니라 식도, 혀, 다른 여러 기관까지 영향을 주며 혈액 순환장애 등을 유발해 관련된 질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하려고 하지만, 중독성으로 인해 쉽게 끊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간접흡연 역시 좋지 않으니 가족 중에 흡연자가 있다면 실내에서는 절대 금연하도록 해야 한다.

폐암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브로콜리, 토마토, 마늘, 녹차 등을 들 수 있다.

브로콜리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하며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토마토는 속 라이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해 세포손상을 막아주고 전립선암, 유방암 등 다양한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마늘 역시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식품이며 녹차의 경우 카테킨이란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방지 및 피부미용에 좋으며 니코틴 해독 작용을 한다.

◇ 비흡연자는 폐암으로부터 안전할까?

비흡연자라고 해서 폐암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아니다. 특히 여성 폐암 환자의 80% 이상은 담배를 피워본 적이 없다.

이러한 비흡연 여성의 폐암은 간접흡연,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작은 오염물질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환기 시설이 열악하거나 고온의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조리시설에서 폐암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직업적으로 석면, 크롬 등에 자주 노출되거나, 폐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명지병원 폐암·폐이식센터 백효채 센터장은 “비흡연 여성의 폐암은 ‘조리흄’이라고 하는 튀김이나 볶음 요리를 할 때 배출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며 “음식 조리 시에는 자주 환기해야하며, 마스크를 쓰는 것이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많은 사람들이 해매다 금연을 결심한다. 하지만 주변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다.

의지 문제라는 사람들이 많지만 말처럼 그리 쉽지는 않다. 중요한 것은 실현 가능한 계획 설계 여부다.

금연일지를 쓰거나 대체 행동 찾기, 반복 훈련, 조력자 구하기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면 금연 성공을 앞당길 수 있다.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 사회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금연, 이번엔 당신 차례다.

By 조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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