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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출발해야 하는데...내 자동차 배터리는 출장 중?

추운 겨울 아침 난감해지는 배터리 방전 대처법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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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출발해야 하는데...내 자동차 배터리는 출장 중?
자동차 배터리 이미지. (출처=pixabay)
자동차 배터리 이미지. (출처=pixabay)

추운 겨울 아침 출근 시간에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난감한 상황을 겪게 된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다른 어떤 시기보다 자동차 배터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요즘 출시된 차량들은 시동이 꺼질 경우 모든 전등이 소등되지만 블랙박스 등 상시 작동 기기들 때문에 배터리가 소모되기도 한다.

특히 주차 시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블랙박스를 활성화하면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고 전력만 소비되기 때문에 방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져 장시간 주차시에는 블랙박스를 꺼두는 것이 좋다.

자동차가 다음과 같은 현상을 보인다면 배터리 교체를 해달라는 SOS 신호일 수 있으니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배터리 방전 후 충전해도 지속적으로 방전될 경우 전조등의 밝기가 평소보다 어두운 경우 ▲배터리 점프 후에도 인디케이터(상태표시창)이 녹색으로 변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 단자 주변이 하얀 납먼지로 지저분해진 경우 ▲시동을 걸었을 때 푸르르 떨리는 소리가 들릴 경우 등이다.

◇자동차 배터리 방전 막으려면?

겨울철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일에 한 번 차 시동 걸기를 생활화 해야 한다.

시동을 켜지 않고 차를 계속 두면 충전한 배터리가 방전된다. 따라서 차량을 오래 세워 두게 될 경우에 반드시 시동을 걸어보아 배터리가 충전돼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단순히 시동을 거는데 끝나지 않고 '20분 이상' 주행하며 배터리를 충전시켜 놓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겨울철 주차시에는 옥외주차장은 피하고 실내주차장이나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에 부득이하게 자리가 없어서 야외에 차를 두어야 한다면 이불을 비롯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단들을 동원을 해 보온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실내등이 켜져 있는 경우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차를 하고 차에서 떠날 때 전등이 켜져 있는지도 항상 체크해야 한다.

자동차 배터리는 평소에 조금만 신경써서 관리하면 되지만 안이한 생각으로 방치하다 시동이 안 걸리면 의외로 큰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특히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발생하게 되면 매우 당황할 수 있으니 사전에 미리 꼼꼼히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By 조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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