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트라우마 고백 "약 가지고 있다"
강수지 인스타그램 가수 강수지가 오랜 기간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밝혔다. 21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강수지는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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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오랜 기간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밝혔다.
21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강수지는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라는 팬의 고민을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20대 때 집에 가다가 엘리베이터에 갇힌 적이 있다"며 "이제 '죽는구나' 싶으면서 패닉이 오더라. 엘리베이터 안의 공기가 바로 없어지는 줄 알았다. 너무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119구급대원분들이 오셔서 나를 꺼내주셨다. 그때부터 공황장애가 온 거 같다. 당시는 90년대라 공황장애라는 말이 없었다. 어느 병원에 가야 할지 몰라 몇 년 동안 힘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팬에게 "요즘은 좋은 약도 나왔으니까. (공황장애 치료에) 같이 병행하길 바란다. 약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인 위안이 된다. 그래서 난 그냥 약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라고 조언했다.
강수지는 1990년 '보라빛 향기'로 데뷔해 청순함을 대표하는 가수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강수지는 2001년 전 남편과 미국에서 결혼했으나 2006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강수지는 2018년 김국진과 혼인신고해 2003년 얻은 딸을 키우고 있다.
By 정유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