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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아이는 낙태해라? 전문가 발언 논란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다운증후군 아이는 낙태하라는 한 전문가의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전문가는 리처드 도킨스로, 옥스퍼드대학교 교수이자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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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아이는 낙태해라? 전문가 발언 논란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픽사베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다운증후군 아이는 낙태하라는 한 전문가의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전문가는 리처드 도킨스로, 옥스퍼드대학교 교수이자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다.

그는 지난 2014년 트위터에서 '제가 다운증후군 아이를 임신하면 낳아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질문에 '낙태하고 다시 낳아라. 선택할 수 있음에도 낳는 건 부도덕하다'라고 답해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교수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트위터에 다 쓰지 못한 의견을 글로 작성해 올렸다.

그는 "사실, 미국, 특히 유럽에서 임산부 대부분은 낙태를 선택한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 발 더 나가서, 만약 당신의 도덕성이 저와 마찬가지로 행복의 합을 크게 하고 고통을 줄여야 한다는 바램에 기초하고 있다면 임신 초기 낙태 기회를 버리고 다운증후군 출산을 강행하는 건 비도덕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물론 제 생각이 논쟁을 일으킬 수 있고 더 논의가 필요함을 인정한다. 어쨌든 당신은 아마도 평생 아기를 키우듯 성인 자녀를 돌봐야 하는 상황이 부닥치게 될 것이다"라며 "아이는 아마도 수명이 짧겠지만 만약 그 아이가 당신보다 오래 살게 될 경우 당신이 죽고나면 누가 그 애를 돌볼 것인지 걱정해야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운증후군 검사는 혈청검사로도 위험도 확인이 가능하고 임신 중 양수 검사로 확진 판정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에서는 작년부터 낙태는 불법이 아니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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