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유명인, 메달리스트 군면제 공정하지 않아"
허지웅 인스타그램 작가 허지웅이 유명인, 메달리스트 군면제에 관해 입을 열었다. 5일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허지웅이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이 재조명됐다. 해당 글에서
작가 허지웅이 유명인, 메달리스트 군면제에 관해 입을 열었다.
5일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허지웅이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이 재조명됐다.
해당 글에서 허지웅은 “정직하지 않은 면제와 회피가 원천적으로 봉쇄될 때 비로소 공정함에 관한 감각도 회복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지웅은 “면제라는 단어의 숨은 함의를 되새길 때마다 한국 사회에서 병역이 일종의 징벌로 기능하고 있다고 느낀다. 큰 성취와 법을 어길 의지도 없는 그냥 보통 사람이 반드시 감수해야 하는 징벌, 원죄 같은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유명인ㆍ금메달리스트 군 면제 이야기가 거론될 때 생각이 복잡해진다. 높은 수익과 순위와 메달로 원죄를 탕감한 사람만이 이 징벌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결코 공정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공정함에 관한 감각이 오염되고 훼손된 건 적절하지 않은 방법으로 병역을 회피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며 “법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군대에 가지 않는 동안 법을 준수하는 사람들이 군대에 가서 빈자리를 채운다”라며 “누구에게도 칭찬받지 않는 일에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을 희생한다. 그렇게 비겁한 방식으로 의무를 외면한 이들이 지금 우리 사회 곳곳에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허지웅은 “병역은 헌법 앞에 모든 이는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갖는다는 원칙 때문에 중요하다. 정직하지 않은 면제와 회피가 원천적으로 봉쇄될 때 비로소 공정함에 관한 감각도 회복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에 적은 글이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허지웅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솔직히 맞는 말 아닌가 싶음", "금메달 따는 거랑 군대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