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벼락 낙서 범인, 블로그 보니 '경악'
온라인 커뮤니티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한 범인이 블로그에 적은 글이 화제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복궁 담벼락에 라커로 낙서를 한 범인이 남길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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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한 범인이 블로그에 적은 글이 화제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복궁 담벼락에 라커로 낙서를 한 범인이 남길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죄송합니다. 그냥 다들 너무 심각하게 상황을 보시는 것 같다. 그저 낙서일 뿐인데"라고 적었다.
이어 "미스치프의 슬로건 '성역은 없다' 저는 미스치프의 어린양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미스치프의 말처럼 미스치프가 말하는 짓궂은 장난을 좀 치고 싶었다. 죄송합니다. 아니 안 죄송해요. 전 예술을 한 것뿐이에요"라고 적었다.
그는 "전 평소엔 그래비티 안 하고 도벽도 업고 그래요. 숭례문 불태운 사건 언급하면서 끔찍한 사람으로 보시더라고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라고 적었다.
한편 지난 16일 새벽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담장에 불법 영상 사이트 이름과 '영화 공짜' 문구를 낙서한 17세 임모 군과 16세 김 모 양이 범행 사흘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By 정유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