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카본, 신보 '퍼스트펭귄' 선정... 최대 40억
AI 탄소 감축 솔루션 '헤임달'을 보유한 땡스카본이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에 선정되어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AI 기반 탄소 감축 솔루션 '헤임달'로 기술 혁신 입증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대표 김해원)이 신용보증기금의 2026년 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에 최종 선정됐다. 2021년 설립된 땡스카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탄소 감축량을 측정·보고·검증(MRV)하는 디지털 솔루션 ‘헤임달(Haimdall)’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땡스카본이 보유한 AI 기반 MRV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헤임달은 기존 현장 조사와 수기 기록에 의존하던 탄소 감축 검증 방식의 한계를 위성 데이터와 AI 결합을 통해 디지털화함으로써 극복했다.
위성 데이터와 AI 결합한 디지털 MRV 기술력
땡스카본의 핵심 기술인 '헤임달'은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벼농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논물관리(AWD: Alternate Wetting and Drying)' 사업에 솔루션을 적용해 농업 분야 탄소 감축 데이터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땡스카본은 전남 해남을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10회 이상의 시범사업을 수행하며 기술 실효성을 검증해 왔다. 최근에는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1차 사업허가서(NOL)를 발급받고, 약 2만 3,000헥타르 규모의 농경지를 대상으로 연간 약 12만 톤(tCO₂-eq)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대 40억 보증 지원 및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제공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창업 7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제도다. 선정된 땡스카본은 향후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보증 지원 외에도 3년간 단계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땡스카본은 법률, 세무, 경영 분야의 컨설팅과 기업 규모 확장을 위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해원 땡스카본 대표는 "이번 퍼스트펭귄 프로그램 선정은 자사가 보유한 AI 기반 측정검증솔루션과 농업 탄소감축 사업 모델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