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경제신문
트렌드연예

공유, 윤경호 향한 진심 "나보다 한 살 어린데 잘

방영 10주년 맞은 '도깨비' 식구들이 강릉에서 재회했다. 공유의 윤경호 응원과 김병철, 이엘 등 특별 손님들의 합류 소식.

·
공유, 윤경호 향한 진심 "나보다 한 살 어린데 잘

10년 전 그 시절 그대로, 강릉으로 떠난 '도깨비' 식구들의 추억 여행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가 방영 10주년을 맞았다. 5일 방송된 tvN 20주년 에디션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연출 황다원)' 2회에서는 주인공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강릉으로 떠나 지난 시간을 되짚었다.

배우들이 1박 2일간 머문 강릉 주문진의 '깨비 하우스'는 드라마 속 세계관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풍경이었다. 퀘백과 한국을 잇던 '빨간 문'을 비롯해 19세 은탁의 교복과 수험표, 저승사자의 명부, 써니의 옥반지까지 공간 곳곳에 배치됐다.

이동욱은 10년 동안 소중히 간직해 온 저승사자 의상 세트를 꺼내놓았고, 유인나는 출연진 전원의 사인이 담긴 대본을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고은과 유인나는 저승 출근룩을 입고 마당에서 런웨이를 펼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6%, 최고 4.9%를 기록했다. tvN의 핵심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남 일 같지 않다" 공유의 진심 어린 응원과 '공셰프'의 파티 준비

파티를 준비하던 중 공유는 최근 승승장구 중인 배우 윤경호를 언급했다. 공유는 "나보다 한 살 어리다. 계속 응원했었는데 잘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 남 일 같지 않았다"라며 함께 작업했던 동료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파워 J' 성향을 가진 공유는 본격적인 식사 준비를 주도했다. 그는 직접 등갈비 묵은지 김치찌개를 끓여내는가 하면, 통삼겹 구이를 위해 '공셰프'로 변신해 바비큐를 준비했다.

이동욱과 유인나는 숯불을 피우는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며 현실 부부 같은 '피치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김고은은 유인나를 도와 오이무침 양념장 간을 맞추며 칭찬을 받았다.

유인나는 과거 드라마 속 내비게이션 목소리를 직접 녹음했던 경험을 살려 마트 이동 중 현실판 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에 공유는 제주도 여행 중 유인나의 목소리를 듣고 연락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병철·이엘·박경혜 합류... 빌런부터 처녀귀신까지 '완벽한 재회'

10주년 파티의 열기는 특별 손님들이 합류하며 정점에 달했다. 드라마 속 최고의 빌런이자 '파국짤'의 주인공인 김병철을 비롯해 삼신할매 역의 이엘, 처녀귀신 역의 박경혜가 차례로 등장했다.

김병철은 극 중 김신의 상징인 검을 들고 나타났고, 박경혜는 드라마 속 처녀귀신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했다. 빌런 캐릭터와 달리 훈훈한 인상과 입담을 뽐낸 김병철의 모습에 배우들은 "그때랑 너무 똑같다", "이렇게 있으니까 너무 신기하다"라며 10년 만의 재회에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엘은 삼신할매 분장을 위해 수시간 동안 고생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았다. 또한 이엘은 동갑내기인 유인나에게 "따뜻하게 대해줘서 고맙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김병철은 까만 입술과 혀를 위해 식용 색소로 분장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공유가 준비한 통삼겹 구이와 등갈비 묵은지 김치찌개, 유인나의 오이무침이 차려진 식탁에서 배우들은 먹방을 이어갔다. 김고은은 음식을 맛보며 "너무 맛있는데? 미쳤다"라고 감탄했다.

By 차도윤 기자
이 이슈, 톡 공유하기
N B K LINE X f @ BS TG WA in R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