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피렌체서 한복 차림으로 절친 아덴 조 결혼
배우 윤은혜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절친 아덴 조의 한복 웨딩에 참석했다. 드라마 '궁'의 신채경을 떠올리게 하는 단아한 자태로 화제를 모았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펼쳐진 한복 웨딩, 윤은혜의 특별한 행보
배우 윤은혜가 절친한 동료 배우 아덴 조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로 향했다. 윤은혜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 '결혼식 보러 이탈리아 왔어요. 3일 결혼식 보러 이탈리아 왔어요. 중전마마 납시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번 예식의 주인공인 아덴 조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 루미의 영어 더빙을 맡아 활동 중이다. 아덴 조는 정형외과 의사인 크리스토퍼 리와 함께 이탈리아 피렌체의 한 고급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를 포함해 하객들까지 모두 한복을 드레스 코드로 맞춰 입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재현한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예식은 한복을 입고 진행된 뒤 전통 폐백 순서로 이어졌다. 윤은혜는 장시간 비행 끝에 현지에 도착해 고풍스러운 호텔을 둘러보며 "서양 궁에 와 있는 것 같다. 진짜 조선시대에 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덴 조가 한복 분위기에 맞게 준비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년 전 '신채경' 그대로, 변함없는 비주얼과 두 사람의 깊은 우정
윤은혜는 결혼식 드레스 코드에 맞춰 화려한 무늬가 돋보이는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2006년 방영된 MBC 드라마 '궁'에서 황태자 이신(주지훈 분)과 정략결혼을 했던 주인공 신채경을 연상시키는 단아한 자태였다. 현지에서 만난 한 인물이 "중전마마 같으시지 않니?"라고 칭찬하자 윤은혜는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영상 속 팬들은 "'궁' 채경이가 외교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어른이 된 채경이의 모습 같아 찡하다", "한복이 정말 찰떡이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윤은혜는 피렌체의 풍경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시간을 보냈고, 아덴 조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선물도 챙겼다. 영상 후반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덴 조가 등장하며, 윤은혜는 절친의 결혼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윤은혜와 아덴 조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두 사람은 평소 함께 식사와 여행을 즐기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는 사이로 알려졌다. 윤은혜의 유튜브 채널에 아덴 조가 여러 차례 출연했으며, 함께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윤은혜의 소회와 이어지는 이탈리아 여정
윤은혜는 영상에서 "행복해 보이는 신랑, 신부 덕분에 저까지 하루하루가 꿈같고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이탈리아 방문은 아덴 조의 초대로 이루어졌다. 윤은혜는 "이탈리아에서의 이야기가 생각보다 훨씬 많아서 브이로그는 2탄으로 이어질 예정"이라며 다음 주 공개될 '은혜로그인' 2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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