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파이, '아카식DB 1.0' 공개… AI 데이터 인프라 시장 공략
| 내외경제TV=주현웅 기자 | 그래파이(대표 김민수)가 그래프·벡터·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하나의 엔진으로 통합한 AI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
| 내외경제TV=주현웅 기자 | 그래파이(대표 김민수)가 그래프·벡터·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하나의 엔진으로 통합한 AI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아카식DB 1.0'을 정식 출시했다.
아카식DB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와 벡터 데이터베이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제품이다.
사용자는 세 가지 데이터 모델을 결합한 질의를 하나의 질의문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시스템은 이를 단일 실행 계획으로 처리한다.
기업 내 문서와 데이터베이스, 로그 등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계층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
아카식DB에는 자체 개발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인 '옴니RAG(OmniRAG)'가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문서의 의미 정보와 개체 간 관계, 구조화된 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AI가 데이터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그래프·벡터·관계형 데이터를 하나의 엔진에서 통합 처리해 복합 검색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카식DB를 국방·제조·금융·통신 분야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검증(PoC)과 실증 사업에 적용했으며, 산업별 요구사항을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그래파이와 KAIST 연구팀은 지난 6월 데이터베이스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ACM SIGMOD 2026'에서 아카식DB와 옴니RAG 기술을 시연했다.
김민수 그래파이 대표는 "기업 AI 도입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이 중요한 과제"라며 "고객 환경에서 검증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품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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