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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생일 맞아 폭염 취약계층에 1000만 원 기부

배우 문가영이 7월 10일 생일을 기념해 희망브리지에 1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폭염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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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생일 맞아 폭염 취약계층에 1000만 원 기부

생일날 전한 1000만 원의 온정, 폭염 속 이웃을 향하다

배우 문가영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7월 10일, 문가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고통받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폭염 대응 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문가영은 단순히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매년 생일마다 의미 있는 나눔을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웃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이유를 전했다.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행보였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도 문가영의 결단에 감사를 표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자신의 생일에 취약계층을 먼저 떠올리는 마음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기부자의 따뜻한 뜻이 무더위로 힘든 이웃들에게 신속히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재난 현장마다 나타난 꾸준한 선행, 아너스클럽 회원 활동

문가영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그동안 수해나 산불,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지역의 이웃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과 공로를 인정받아 문가영은 희망브리지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단순히 유명세를 이용한 기부가 아니라, 재난 현장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행보가 돋보인다. 재난 구호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는 문가영의 기부금이 폭염 대응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구호물품 마련 등 구체적인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여신강림'부터 '고래별'까지, 탄탄한 필모그래피 쌓아온 배우

배우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를 통해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드라마 '여신강림'을 비롯해 '사랑의 이해', '그놈은 흑염룡', '이로운 사기', '서초동'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계약 체결 직후인 지난 3일,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는 차기작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가영은 현재 tvN 드라마 '고래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1926년 경성 배경의 '고래별', 차기작으로 돌아올 문가영

차기작인 '고래별'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1926년 경성을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친일파 집안의 하녀인 허수아(문가영 분)가 바다에 빠진 독립운동가 강의현(최우식 분)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사랑과 시대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문가영은 극 중 허수아 역을 맡아 시대적 아픔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그려낸다.

2027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인 '고래별'은 원작의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연기 합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커리어를 쌓아가는 문가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By 차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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