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20명 대규모 인원 동원한 'Kids
아이덴티티가 1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새 유닛 itsnotover와 함께 20인 규모의 'Kids Return'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덴티티(idntt)가 20명의 대규모 인원을 동원한 압도적인 무대로 지상파 음악 방송을 채웠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이들은 새 앨범 'itsnotover'의 타이틀곡 'Kids Return'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컴백 무대를 넘어 아이덴티티가 구축해온 독특한 색깔을 집약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유닛 itsnotover 멤버들까지 포함해 총 20명의 멤버가 한 무대에 올라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감을 자랑했다.
20인 체제로 확장된 'Kids Return'의 스케일
이날 무대의 핵심은 다인원 그룹만이 구현할 수 있는 역동적인 움직임에 있었다. 아이덴티티는 'Kids Return'의 사운드 위에 멤버들의 칼군무와 독창적인 그루브를 얹어 무대를 구성했다. 자유분방한 흐름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이어지는 무대 구성은 현장의 환호를 끌어냈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새롭게 합류한 유닛 itsnotover가 가세하며 더욱 풍성해졌다. 총 20명에 달하는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에너지는 곡이 담고 있는 청춘의 불안정한 매력과 폭발적인 힘을 동시에 시각화했다. 곡의 사운드 역시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구성을 취하며 아이덴티티만의 색깔을 강화했다.
새 앨범 'itsnotover'에 담긴 서사의 확장
이번 타이틀곡 'Kids Return'이 수록된 새 앨범 'itsnotover'는 그룹의 기존 세계관을 이어가는 중요한 지점이다. 아이덴티티는 앞서 선보였던 unevermet과 yesweare라는 두 유닛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쌓아왔다. 이번 앨범은 그 흐름을 계승하면서도 '끝나지 않을 청춘'이라는 테마를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음악적 스펙트럼 역시 눈에 띄게 넓어졌다. 청춘이 가진 에너지와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곡의 전개에 녹여내며, '스트리트 컬처 아이돌'이라는 그룹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는 단순히 퍼포먼스의 규모를 키운 것을 넘어, 음악적 메시지와 시각적 요소가 결합된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유닛 활동과 향후 행보
아이덴티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유닛과 그룹을 넘나드는 유기적인 활동 체계를 증명했다. unevermet과 yesweare로 이어지는 서사가 이번 'itsnotover' 앨범에서 하나의 커다란 줄기로 모이며 그룹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유닛 itsnotover의 합류는 이러한 확장성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구체화됐다. 아이덴티티는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과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방침이다. 이번 컴백은 아이덴티티가 구축해온 독자적인 음악적 흐름이 본격적인 확장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