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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7만 4천 원 결제 실수한 막내 PD 다독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은지가 찹쌀떡 주문 실수로 당황한 막내 PD를 다독이는 훈훈한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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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7만 4천 원 결제 실수한 막내 PD 다독인

코미디언 이은지가 업무 중 실수를 저지른 막내 PD를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멋진 선배'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난 20일 이은지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서프라이즈로 회사 째고 막내PD 고향 창원으로 납치하기'에서는 이은지가 막내 김민지 PD의 고향인 경남 창원으로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지는 출근 중인 김민지 PD를 데리러 서울역으로 향했다. 기차 출발을 앞두고 두 사람은 서울역 인근의 유명 찹쌀떡 전문점을 찾았다. 김민지 PD가 평소 즐겨 먹는다는 떡을 사기 위해 이은지는 흔쾌히 결제에 나섰다. 하지만 주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당초 계획했던 6구 세트 구성이 아닌, 낱개 떡이 추가로 결제되면서 총 13개의 찹쌀떡이 주문된 것이다. 이로 인해 결제 금액은 7만 4000원까지 불어났다.

"오히려 잘됐어" 주문 실수에 당황한 막내 달랜 이은지의 센스

영수증을 확인한 김민지 PD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6구 상자에 담아달라는 의도와 달리 단품 떡들이 추가로 계산되어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김민지 PD는 "저는 6구 상자에 담아달라는 말이었는데, 6구 선물세트에 단품까지 추가로 계산됐다"며 주문 실수에 대해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사회초년생인 막내 PD 입장에서는 선배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지출에 심리적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때 이은지는 특유의 여유로운 모습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는 당황한 김민지 PD를 안심시키기 위해 오히려 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이은지는 "오히려 잘됐다. 6구 선물세트도 샀으니까 이건 어머니 갖다 드리면 된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일부러 해준 것 아니냐"며 농담 섞인 위로를 건넸다. 이어 "네 돈이 내 돈이고 내 돈이 네 돈이다. 걱정하지 마라. 찹쌀떡에 7만 원 쓸 수 있다. 정말이다"라고 덧붙이며 막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줬다. 단순한 비용 지불을 넘어 후배의 실수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지 않는 이은지의 태도가 돋보였다.

누리꾼들 "회사 다닐 맛 나겠다" 사회초년생 공감 부른 훈훈한 모습

이은지의 이러한 대처는 영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이은지의 성숙한 태도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막내 PD가 실수한 걸 알고 울컥한 것 같은데 이은지가 잘 달래준 것 같다", "사회초년생 입장에서 최고의 어른이다", "이런 선배와 함께라면 회사 다닐 맛이 나겠다", "진짜 존경스럽다", "이은지 같은 어른을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단순한 예능 콘텐츠를 넘어, 직장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선후배 간의 관계와 배려를 보여준 이번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훈훈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은지는 평소에도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후배를 아끼는 따뜻한 리더십까지 증명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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