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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삼남매 육아 고충 토로하며 딸과 데이트

KCM이 '슈돌'에서 삼남매를 돌보는 치열한 육아 일상과 첫째 딸 수연과의 특별한 시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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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삼남매 육아 고충 토로하며 딸과 데이트

가수 KCM이 세 아이를 키우는 현실 육아의 고단함과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동시에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30회 '아이는 늘 예상을 넘는다' 편에서는 삼남매를 돌보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KCM의 일상이 그려졌다.

KCM은 "아이가 셋이 되니까 집에 있으면 제가 무슨 정신인지 모르겠다"며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삼남매 릴레이 육아

이날 KCM의 하루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됐다. 첫째 딸 수연, 둘째 딸 서연, 막내 하온까지 삼남매를 돌보느라 쉴 틈이 없었다.

가장 먼저 KCM은 첫째 수연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수연이 식사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등교 시간을 챙긴 그는 수연이 남긴 밥까지 먹어 치웠다. 등굣길에는 딸의 교복 치마를 보고 "치마가 너무 짧다", "치마 좀 내려"라고 연신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걱정을 드러냈다.

첫째를 학교에 보내자마자 둘째 서연과의 시간이 시작됐다. 눈을 뜨자마자 뛰어다니기 시작한 서연을 위해 KCM은 곧바로 놀이 모드에 돌입했다. 그는 서연을 등에 태운 채 네 발로 기어 다니고 숨바꼭질을 하는 등 온몸으로 놀아줬다. KCM은 "서연이는 등원 직전까지 놀아달라고 한다"며 "항상 1~2시간은 뛰어놀고 유치원에 보낸다"고 설명했다.

둘째를 유치원에 보낸 뒤에도 휴식은 없었다. 잠에서 깨 배고프다며 칭얼거리는 막내 하온을 위해 곧바로 밥을 준비해야 했다. 하온이를 안아주느라 물 한 잔 제대로 마시지 못하는 KCM의 모습에 MC 랄랄은 "일찍 일어나도 물 한 잔을 드시질 못하네요"라고 말했고, 스페셜 MC 아이들 미연은 "나중에 만나면 박수 쳐드려야겠다.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감탄했다. MC 김종민은 "엉덩이를 붙일 겨를이 없다"며 KCM의 고된 일상을 대변했다.

딸 수연과 나눈 닮은꼴 부녀의 시간

KCM은 첫째 딸 수연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강수연 데이'를 준비했다. 사람이 많은 거리를 함께 걷고 주변 사람들에게 딸을 자랑하며 그동안 미처 다 채우지 못한 추억을 쌓았다. KCM은 눈매부터 떡볶이를 좋아하는 입맛까지 자신을 쏙 빼닮은 수연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평소 "나와 아빠는 안 닮았다"고 말해왔던 수연은 이날 "눈매는 엄마보다 아빠가 더 예쁘다"며 KCM과 닮은 점을 인정했다. 수연은 방송 이후 친구들이 많이 걱정해줬다는 근황을 전하며, 어렸을 때 아빠와의 추억이 많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쉽다는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수연은 서연이만 공개됐을 때 친구들이 서연을 첫째로 오해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정우·은우 형제의 따뜻한 일상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와 은우 형제의 모습도 담겼다. 정우는 생애 처음 만난 강아지 여동생 라떼를 사료로 훈련시키며 '최연소 강아지 조련사' 면모를 보였다. 정우는 "해보자, 얼른", "정우 오빠 봐봐~"라고 말하며 사족보행을 시범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김준호는 "집에서 막내라 늘 귀엽게만 봤는데, 정우의 오빠미를 봤다"고 말했다.

여름방학에 방문한 체리 농장에서 정우는 달팽이에게 자신이 직접 딴 체리를 가져다주며 "내가 딴 거야. 먹어봐"라고 말을 건넸다. 햇빛이 뜨거울까 봐 두 손으로 그늘을 만들어주는 모습도 포착됐다. 은우는 체리 3개를 한 번에 수확하며 '체리 왕자'로 불렸다. 김종민은 "잘생겼는데 일도 잘하기가 쉽지 않은데 은우 정말 최고다"라고 칭찬했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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