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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성리 향해 '읽씹' 폭로... MBN '전설의

가수 재하가 MBN '전설의 사내'에서 성리에게 메시지 미확인 사실을 폭로하고 조용필의 명곡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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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 성리 향해 '읽씹' 폭로... MBN '전설의

가수 재하가 MBN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사내' 무대에서 절친 성리와의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시선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전설의 사내' 미션탑 '한류 대전' 2라운드에 현역 습격자로 나선 재하는 '1대 전설' 성리를 대결 상대로 지목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두 사람의 관계는 무대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재하는 성리를 향해 "섭섭한 게 있다. 제가 작년 11월에 보낸 문자를 아직 읽지 않았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예상치 못한 폭로에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졌고, 성리는 이에 즉각 사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재하는 곧바로 "성리가 잘 돼서 너무 좋다"라고 덧붙이며 친구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용필 명곡 재해석하며 보여준 '재하의 고수' 면모

무대 위에서의 재하는 평소의 유쾌한 모습과는 또 다른 진지함을 선보였다. 재하는 조용필의 대표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선곡해 자신만의 보컬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특유의 진한 감성과 섬세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그가 왜 '현역의 클래스'를 갖췄는지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탁월한 가창력과 깊어진 표현력을 바탕으로 한 재하의 무대는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만들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재하는 2018년 10월 싱글 '삼바파티'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1년 KBS2 '트롯전국체전'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최근에는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현재 재하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트로트 엄친아 재하의 행보와 향후 계획

재하의 커리어는 꾸준한 성장세로 요약된다. '트롯전국체전'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트로트 엄친아'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이는 단순히 경연 프로그램의 성과를 넘어 본인의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현역가왕2'를 거치며 쌓아온 트로트 매력은 그가 단순한 경연 참가자가 아닌, 탄탄한 실력을 갖춘 현역 가수임을 보여준다.

이번 '전설의 사내' 출연 역시 재하의 넓은 활동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사례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다양한 공연 무대를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성리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부터 진중한 무대 매너까지, 재하가 보여줄 다음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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