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화장실 신호 참으며 '천상재회' 무대 투혼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24일 방송에서 김용빈이 긴장으로 인한 신체적 위기를 극복하고 고난도 무대에 도전한다.
무대를 앞둔 극도의 긴장감은 예상치 못한 신체 반응을 불러온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진(眞) 김용빈이 무대 직전 찾아온 갑작스러운 생리적 현상으로 위기를 맞는다. 긴장 탓에 화장실 신호를 참아야 했던 김용빈의 상황을 본 MC 김성주는 "노래하다 실수하면 천만 뷰가 나올 것"이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김용빈은 "참을 수 있다"며 의지를 보였으나, 선곡한 곡이 고음 난도가 높은 최진희의 '천상재회'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현장 분위기는 술렁였다.
2026 트롯 대전, 노래방 애창곡으로 펼쳐지는 명곡 대결
이번 방송의 주제는 '2026 트롯 대전'이다. 올 상반기 노래방 차트를 점령한 국민 애창곡들을 중심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심수봉부터 임영웅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트롯 스타들의 목소리로 재해석된다. 김용빈은 신체적 변수 속에서도 골든컵을 향한 집중력을 유지하며 무대를 이어갔다. 고음의 벽이 높은 '천상재회'를 선택한 김용빈이 어떤 가창력을 선보일지가 이번 대결의 핵심이다.
미(美) 타이틀을 거머쥔 천록담과 춘길의 맞대결도 팽팽하게 진행된다. 천록담은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선곡하며 "춘길이 형에게만큼은 당돌하다"고 선전포고했다. 이에 춘길은 "건방지고 노래에 겉멋이 들었다"며 날 선 반응을 보여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춘길은 곧바로 진미령의 '미운 사랑'을 선택하며 반격에 나섰다. 무대가 끝난 뒤 출연진들은 춘길의 가창력을 향해 "무결점 무대다", "깔끔하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상반기 차트 점령한 명곡들의 귀환
이번 '금타는 금요일'은 상반기 노래방 차트의 주인공들을 무대 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천록담과 춘길의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용빈이 돌발 상황을 이겨내고 골든컵을 차지할 수 있을지 결정된다. 방송은 24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