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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대구서 12곡 라이브 무대 펼치며 존재감 증명

가수 김재환이 대구 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스테이지 네임' 공연을 통해 12곡의 라이브와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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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대구서 12곡 라이브 무대 펼치며 존재감 증명

가수 김재환이 대구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김재환은 지난 25일 대구 코 오디토리움(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공연 '스테이지 네임' 무대에 올라 총 12곡의 세트리스트를 소화했다.

공연은 'OASIS'와 '꽃인가요'로 막을 올렸다. 이어 김재환은 드라마 OST 무대를 통해 보컬을 선보였다. '닥터 섬보이'의 '어떻게 될까?'와 '갯마을 차차차'의 '빛이 되어줘'를 차례로 불러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들려줬다.

직접 연주한 어쿠스틱 선율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김재환은 이번 공연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무대에 몰입했다. 그는 기타 선율에 맞춰 '달팽이', '지금 데리러 갈게', '시간이 필요해'를 차례로 가창했다. 마지막으로 'Truth or Dare'와 '그 시절 우리는'을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이어갔다.

김재환은 탄탄한 라이브와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빌보드가 주목한 싱어송라이터의 저력

김재환의 음악적 성과는 지표로 나타난다. 지난 4월 군 전역 이후 발표한 디지털 싱글 '지금 데리러 갈게'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최고의 K-POP 곡 25선(25 Best K-Pop Songs of 2026 So Far)'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기타 연주까지 맡은 곡이다.

유튜브 채널의 영향력도 확인된다. 김재환의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는 최근 1억 회를 돌파했다. 그는 저스틴 비버의 'DAISIES', 에드 시런의 'Thinking Out Loud',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사브리나 카펜터의 'Espresso', 도경수의 '별 떨어진다(I Do)' 등 국내외 유명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커버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가창과 기타 연주를 동시에 보여주는 이 영상들은 팬들과의 소통 창구가 된다.

팟캐스트 호스트부터 페스티벌까지 이어지는 활동

무대 밖 활동도 병행 중이다. 김재환은 K-뮤직 아카이브 채널 스톤뮤직의 오리지널 뮤직 팟캐스트 '수석(秀石)연구회'에서 호스트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회 게스트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진행 방식을 보여준다.

김재환은 최근 국내 주요 페스티벌 참석을 포함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트렌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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