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은채, '물어보살'서 고백한 아이돌 시절 고민
걸그룹 다이아 출신 배우 권채원이 '물어보살'에 출연해 아이돌 시절 고민과 배우 전향, 8월 뮤지컬 도전 계획을 전했다.
걸그룹 다이아(DIA) 출신 배우 권채원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편에서는 미모의 의뢰인으로 등장한 권채원이 MC 서장훈, 이수근과 마주 앉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권채원은 자신을 소개하며 “저는 아이돌 출신이다. 다이아라는 그룹에 있었다”라고 먼저 입을 뗐다. 2016년 데뷔한 그룹 다이아에서 '은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던 그녀였지만, 화려한 무대 뒤에는 남모를 고민이 있었다. 그녀는 “저는 항상 어딜 가나 애매한 포지션이었다”라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며 느꼈던 현실적인 갈등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멈추지 않는 도전의 기록
권채원의 연예계 행보는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었다. 아이돌로서 활동하던 시절을 지나, 지난 2023년에는 SBS의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인 '유니버스 티켓'에 출연하며 재기를 노렸다. 하지만 아쉽게도 중도 탈락이라는 결과를 마주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기존의 예명인 '은채' 대신 본명인 '권채원'으로 활동명을 바꾸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아이돌이라는 틀을 벗어나 배우로 전향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다.
그녀는 과거의 아쉬움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 오디션 프로그램 탈락과 배우로의 변신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딛고, 다시 한번 무대에 서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권채원은 “제대로 보여 드리려고 8월에는 뮤지컬에도 도전한다”라며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이돌, 오디션 참가자, 배우를 거쳐 이제는 뮤지컬 배우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장에서 증명한 가창력과 향후 일정
고민 상담 도중 예기치 못한 무대가 펼쳐지기도 했다. 권채원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과 이수근이 “노래도 하냐. 좀 들려주면 좋겠다”라며 즉석에서 노래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권채원은 망설임 없이 마이크를 잡고 현장에서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숨겨왔던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해 보였다. 아이돌 출신다운 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 순간이었다.
그녀가 털어놓은 깊은 속내와 앞으로의 행보를 담은 권채원의 출연분은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방송된다. 아이돌 시절의 기억부터 배우로서 마주한 현실, 그리고 뮤지컬 도전이라는 새로운 목표까지 담긴 그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전달될지 관심이 모인다.
2016년 데뷔부터 오디션 도전까지
권채원은 2016년 데뷔한 걸그룹 다이아(DIA)의 멤버로 활동했다. 당시 '은채'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2023년에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했으나 중도 탈락했다. 이후 본명인 권채원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현장에서 전한 속마음과 향후 계획
권채원은 방송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MC들을 향해 “저는 항상 어딜 가나 애매한 포지션이었다”라고 말하며 연예계 활동 중 겪었던 현실적인 고충을 토로했다.
새로운 무대를 향한 의지도 함께 밝혔다. 권채원은 “제대로 보여 드리려고 8월에는 뮤지컬에도 도전한다”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