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임신 후 '예스맨' 된 남편의 반전 습관 고백
한다감이 임신 후 설거지와 분리수거를 척척 해내는 남편의 변화와 발가락을 사용하는 독특한 습관을 고백했다.===
방송인 한다감이 임신을 계기로 변화한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7년 차에 접어든 한다감은 최근 남편이 자신에게 무조건적으로 협조하는 '예스맨'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임신 이후 남편의 태도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분리수거를 부탁하거나 설거지를 요청할 때, 혹은 특정 정보를 검색해달라고 말할 때마다 남편이 즉각적으로 응해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요청을 해도 바로 실행하지 않고 미루는 모습이 있었지만, 현재는 군말 없이 바로바로 움직이는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임신이 가져온 변화, "이제야 내 편이 된 것 같다"
한다감은 남편의 이러한 변화에 대해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임신을 계기로 남편이 모든 요구를 수용하는 태도를 보이자, 한다감은 이 시기를 충분히 누려야 한다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남편의 헌신적인 태도 덕분에 이제야 비로소 남편이 온전히 자신의 편이 된 것 같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남편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한다감을 당황하게 만드는 독특한 습관이 존재했다. 평소 정리 정돈을 잘하는 성격인 한다감은 집안의 물건들이 어지러져 있는 것을 참지 못하는데, 남편의 특정 행동이 이 흐름을 깨뜨린다고 토로했다.
"모든 걸 발가락으로" 남편의 독특한 생활 습관
한다감은 남편이 집안에서 모든 물건을 발가락으로 집어 옮기는 습관이 있다고 고백했다. 허리를 굽히는 대신 발가락을 사용하는 남편의 모습에 한다감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리모컨을 집거나 휴지를 옮기는 등 일상적인 동작을 발가락으로 처리하는 남편의 모습은 함께 출연한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남편은 신발을 신지 않은 상태에서도 발가락을 이용해 한 시간 동안 작업을 이어갈 정도로 해당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다감은 손가락을 사용하면 지는 것이라는 농담 섞인 말로 남편의 엉뚱한 습관을 설명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