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정모·원진·형준, K포럼 앞둔 유쾌한 비하인드
크래비티 멤버들이 K포럼을 앞두고 보여준 엉뚱한 식단 논쟁과 유쾌한 일상 비하인드.
그룹 크래비티(CRAVITY) 멤버들이 공식 행사를 앞두고 보여준 장난기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2026 K포럼 참석을 앞둔 정모, 원진, 형준은 긴장감 대신 멤버들 간의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예고했다.
사고뭉치 정모와 억울한 식단 논쟁
비하인드 영상의 시작은 정모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문을 열었다. 정모는 깨진 파우더 팩트를 마주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정모는 본인이 깬 것이 아니라 원래 부러져 있던 것을 꺼낸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멤버들의 거침없는 공격이 이어졌다.
특히 식단 관리와 관련된 멤버들의 폭로전이 눈길을 끌었다. 안성민이 숙소 쓰레기통에 KFC 치킨을 잔뜩 버려두었다는 제보가 나오자, 정모는 본인이 먹은 것이 아니라 안성민이 먹은 것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정모는 최근 닭가슴살을 주문해 먹고 있다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멤버들은 정모의 주문 내역을 언급하며 샐러드는 그저 애피타이저였을 뿐이라는 농담 섞인 의혹을 제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형준의 우아한 루틴과 원진의 반전 매력
멤버들의 각기 다른 모습도 포착됐다. 형준은 대본과 커피를 함께하는 우아한 아침 루틴을 소개했으나, 곧바로 실체가 드러나며 유쾌한 상황이 연출됐다. 한편, 원진은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의자 대신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는 등 엉뚱하고 솔직한 면모를 보여 멤버들의 시선을 끌었다.
티타임을 갖는 과정에서도 멤버들의 고군분투는 계속됐다. 정모는 미디엄 사이즈의 물을 두 번이나 부어야 겨우 한 잔의 녹차를 완성하는 등 서툰 모습을 보였고, 형준은 최근 팀홀튼 커피를 즐겼다며 도넛을 몰래 먹었다는 속삭임으로 귀여운 반전을 선사했다.
행사를 앞둔 긴장된 순간 속에서도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리더 형준은 K포럼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하며 팀을 대표하는 진중함을 보였고, 정모는 데뷔 7년 만에 처음 참여하는 포럼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내며 행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