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에일리, 일과 결혼 사이의 고민 "커리어 정점 찍고 싶어"
트레이너 겸 모델 에일리가 일에 대한 열정과 결혼에 대한 고민, 그리고 강한 자존심 뒤에 숨겨진 속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트레이너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에일리가 일과 결혼 사이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에일리는 최근 진행된 상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커리어를 향한 강한 열망과 개인적인 삶의 균형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20살 때부터 꿈꿨던 결혼"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
에일리는 과거부터 가졌던 결혼에 대한 꿈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에일리는 20살이 되면 바로 결혼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히며, 장래 희망에 결혼을 적었을 정도로 일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을 너무 사랑하다 보니 시간을 쪼개어 누군가를 만나는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현재 연애 여부를 묻는 질문에 에일리는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해서는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적도 있었으며, 본인은 비온주의자가 아니라는 점을 언급했다. 에일리는 사랑의 끝이 결혼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이에 대해 스스로도 확신을 갖지 못하는 복합적인 심경을 드러냈다.
"커리어 정점 찍고 싶은 욕심"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시기
에일리는 본인의 성격에 대해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일을 시작한 이상 스스로 정한 기준선까지는 가봐야겠다는 욕심이 있다고 고백했다. 100%를 노력해도 결과가 항상 완벽하지는 않다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일을 향한 의지는 여전히 확고한 모습이었다.
상담 과정에서는 에일리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에일리는 자존심이 강해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을 모두 보여주는 것에 대해 스스로 작아지거나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직업 특성상 타인을 밝고 즐겁게 만들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음을 털어놓았다.
에일리는 이번 상담을 통해 올해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내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었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커리어의 정점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들으며 상담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