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Surfin' Boy', 플래밍고시스 리믹스로 여름 색채 더했다
레드벨벳의 'Surfin' Boy'가 글로벌 프로듀서 플래밍고시스의 리믹스 버전으로 공개됐다. 스크림 레코즈의 iScreaM 프로젝트가 전하는 새로운 사운드.
레드벨벳의 음악이 글로벌 프로듀서의 손길을 거쳐 새로운 질감을 입었다. SM 엔터테인먼트의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는 자사 아티스트의 곡을 글로벌 DJ와 프로듀서들이 리믹스하여 선보이는 프로젝트 'iScreaM'의 네 번째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레드벨벳의 'Surfin' Boy'다.
플래밍고시스가 재해석한 'Surfin' Boy'의 새로운 리듬
이번에 공개된 'Surfin' Boy (Flamingosis Remix)'는 글로벌 프로듀서 플래밍고시스(Flamingosis)가 참여했다. 기존 곡이 가진 청량한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플래밍고시스 특유의 리듬감이 더해져 곡의 구조가 한층 유연해졌다. 사운드의 질감은 기존의 팝적인 구성에서 벗어나 비트의 변주와 공간감이 강조된 형태를 띤다.
음악은 원곡의 멜로디 라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드럼 비트와 베이스 라인의 무게감을 조절하며 곡의 분위기를 전환한다. 특히 리믹스 버전 특유의 여유로운 그루브가 곡 전반에 흐르며, 원곡과는 또 다른 청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스크림 레코즈가 지향하는 '글로벌 프로듀서와의 협업을 통한 음악적 확장'이라는 프로젝트 취지를 충실히 반영한 결과물이다.
세 가지 버전으로 만나는 'Surfin' Boy'의 변주
이번 'iScreaM Vol.40'은 총 세 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리믹스의 묘미를 극대화했다. 플래밍고시스의 리믹스 외에도 라쿠네라마(RAKUNELAMA)가 참여한 리믹스 버전이 함께 포함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원곡인 'Surfin' Boy'가 함께 수록되어, 리믹스 버전들이 원곡의 흐름을 어떻게 변주했는지 비교하며 듣는 재미를 준다.
스크림 레코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M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자산을 다양한 장르로 변주하며 글로벌 프로듀서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레드벨벳의 'Surfin' Boy' 역시 이번 리믹스 시리즈를 통해 기존 팬덤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