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09.18 (금)

이준, 엘리베이터 없는 4층 계단 이사 도전…“이삿짐센터는 연습생 거쳐야”

이삿짐 옆에서 위를 올려다보고 있는 이준.

차도윤 | 입력 2026.09.18 18:33 | 댓글 0
이준, 엘리베이터 없는 4층 계단 이사 도전…“이삿짐센터는 연습생 거쳐야”
이삿짐 옆에서 위를 올려다보고 있는 이준.

배우 이준이 이삿짐센터의 고된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현장의 실태를 경험했다.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준은 이삿짐센터의 하루 일과를 체험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날 이준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 4층에서의 이사를 포함해, 하루 동안 두 건의 이사 작업을 연속으로 수행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계단으로 옮기는 4층 이사, “6개월~1년은 인부로 배워야”

첫 번째 작업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 4층에서의 일반 이사였다. 이 과정에서 이준은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육체적 고충을 드러냈다. 영상 속 이삿짐센터 관계자는 이사 업무의 전문성에 대해 언급하며, 가전제품이나 가구의 파손 위험이 크기 때문에 숙련도가 매우 중요한 직업임을 설명했다. 특히 삼성이나 LG 등 브랜드별 가전 분해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들어, 현장에서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인부로서 경험을 쌓아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다고 전했다.

이준은 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물건을 드는 방식과 무게 중심에 대해 배우며 현장 업무에 임했다. 영상에서는 무거운 짐을 들 때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무게 중심을 잡는 법 등 실무적인 움직임이 나타났다.

일반 이사부터 포장이사까지, 하루 두 탕 소화한 강행군

첫 번째 이사를 마친 뒤 이준은 곧바로 두 번째 작업인 포장이사 현장으로 이동했다. 영상 설명과 출연진의 대화에 따르면, 이날 일정은 마포에서의 이사와 서울대입구에서 수원으로 향하는 이사를 모두 포함하고 있었다.

이준은 일반 이사와 포장이사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일반 이사는 고객이 미리 짐을 싸두면 이를 운송하는 방식인 반면, 포장이사는 업체에서 출발지의 짐을 포장하고 도착지에서 정리와 청소까지 담당한다는 점이 주요 차이로 언급됐다. 이준은 포장 단계에서 물품을 비닐로 감싸거나 박스에 담는 과정을 지켜보며, 특히 책과 같은 무거운 물품을 담을 때는 박스를 완전히 채우지 않아야 운반이 용이하다는 실무적 조언을 확인했다.

두 번째 작업인 포장이사 과정에서는 고객이 부재중인 상태에서 계약서와 사전 정보를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준은 물품을 분류하고 박스에 담는 과정에서 포장이사 업무의 복잡성을 경험하며 현장의 흐름을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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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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