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09.18 (금)

유태웅, 전혜원의 과거 전력 근거로 불신 표출... '욕망의 덫' 속 갈등 심화

흰색 재킷을 입은 전혜원의 모습

차도윤 | 입력 2026.09.18 21:42 | 댓글 0
유태웅, 전혜원의 과거 전력 근거로 불신 표출... '욕망의 덫' 속 갈등 심화
흰색 재킷을 입은 전혜원의 모습

KBS 드라마 '욕망의 덫' 속 인물들 사이의 불신과 갈등이 깊어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2026년 9월 18일 방송분 관련 영상에 따르면, 장학재단 운영 및 실사 계획을 둘러싼 인물들의 대립과 더불어 특정 인물의 과거를 문제 삼는 유태웅의 모습이 담겼다.

장학재단 실사 계획을 둘러싼 이견

영상 속 인물들은 청마장학재단의 운영 방향과 현장 실사 여부를 두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인다. 한 인물은 프로그램 이수 여부와 수요에 따른 운영 차이를 이유로 현장 실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청마장학재단이 청마그룹의 홍보용 블러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그룹 전체가 사업적 수완으로 움직인다고 해도 재단만큼은 재단의 이념과 사회적 가치로 움직여야 한다는 논리다. 이와 함께 세 브랜드 론칭을 앞둔 시점에서 장학 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의 실사가 기업 이미지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타났다. 논의는 실사 일정을 조율하는 방향으로 이어진다.

전혜원의 과거와 유태웅의 불신

재단 운영 논의와 별개로, 인물들 사이에서는 전혜원의 과거 행적을 문제 삼는 발언이 등장한다. 영상 속 유태웅은 전혜원의 과거를 언급하며 그녀를 신뢰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인다. 유태웅은 전혜원이 고등학교 시절 헤라와 있었던 일이나,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10년을 보낸 이력을 근거로 들었다. 유태웅은 험하고 거친 바닥에서 생활했던 전혜원의 내면에 무엇을 품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한편, 전혜원이 사람을 너무 쉽게 믿는다는 점과 조심성이 부족하다는 점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함께 담겼다.

이사회 통제를 위한 사전 움직임

갈등의 흐름은 재단 운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움직임으로 이어진다. 영상에서는 이사회 표결을 앞두고 반대표가 압도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미리 판을 짜두라는 지시가 확인된다. 이사진들을 따로 불러 조용히 접촉하여 이사회 운영에 영향을 미치려는 계획이 언급되며, 극 중 인물들이 재단의 의사결정 구조를 장악하기 위해 움직이는 과정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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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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