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09.19 (토)

남규리, "업계를 떠나야만 했던 막막한 시간들… 진심 알아주길 기도했다"

남규리가 유튜브 영상에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차도윤 | 입력 2026.09.19 06:27 | 댓글 0
남규리, "업계를 떠나야만 했던 막막한 시간들… 진심 알아주길 기도했다"
남규리가 유튜브 영상에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가수 남규리가 과거 활동 중 겪었던 심리적 고립감과 일을 지속하기 위해 간절히 바랐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 공개된 영상에서 남규리는 씨야(SeeYa)의 20주년 콘서트 직후 진행된 대화 도중, 과거 업계를 떠나야만 했던 상황과 그 당시의 심경을 언급했다.

"업계를 떠나야 했던 상황… 하느님께 드린 기도"

남규리는 과거 단순히 일이 들어오지 않아서가 아니라, 업계를 떠나야만 했던 상황이 있었다고 밝혔다. 영상 속 대화에서 그는 당시 "전국민들이 날 싫어했지"라고 느꼈을 만큼 막막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의 심정을 설명하며, 만약 자신이 정말 나쁜 사람이라면 일을 아예 못 하게 해달라고 기도할 정도로 간절했음을 언급했다. 동시에 "저의 진심을 아신다면 제가 저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린 나이에 "앞이 너무나 뿌연 안개와 같은 그런 시간"을 걸어온 것이 스스로를 성장시킨 일이라고 표현했다. 이러한 시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보상이 있고, 씨야의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사람들은 널 싫어하지 않았어… 관심이 멀어졌을 뿐"

대화 과정에서 진행자 하지영은 남규리의 과거에 대해 다른 시각을 제시했다. 하지영은 남규리가 씨야를 나갔던 시기에 사람들이 그녀를 싫어했던 것이 아니라, "그냥 잠시 관심이 멀어졌을 뿐"이라고 말했다. 당시 오해가 있었기에 남규리 본인은 대중이 자신에게 등을 돌렸다고 느꼈을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솔로 활동과 씨야 20주년 활동 병행 예고

남규리는 영상 말미에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씨야의 20주년 활동과 더불어 솔로 앨범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우.사.그)'가 발매되었음을 알렸다. 해당 곡이 가을 감성에 맞는 멜로디와 가사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씨야 활동과 솔로 활동을 모두 열심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러시아 콘서트 등 향후 예정된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남규리 #씨야 #유튜브하지영 #하지영 #우리 사랑 그런 거 해요 #솔로 활동 #20주년 콘서트
차도윤
트렌드경제신문 ·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
저작권자 ⓒ 트렌드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댓글

현재 댓글 작성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