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09.19 (토)

버논·디에잇, V8 LIVE 무대 뒷모습... "스탠딩 구성, 새로운 시도라 걱정했지만 즐거웠다"

무대 위에서 웃으며 동작을 취하고 있는 디에잇의 모습.

남시우 | 입력 2026.09.19 22:22 | 댓글 0
버논·디에잇, V8 LIVE 무대 뒷모습... "스탠딩 구성, 새로운 시도라 걱정했지만 즐거웠다"
무대 위에서 웃으며 동작을 취하고 있는 디에잇의 모습.

세븐틴 멤버 버논과 디에잇이 진행한 '2026 V8 LIVE' 공연의 준비 과정과 무대 위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연 전 리허설부터 무대 위 멘트, 공연 직후의 소감까지 공연의 전 과정이 기록되어 있다.

"스탠딩 구성, 새로운 시도라 걱정했으나..." 리허설부터 본 공연까지

공연 전 리허설 단계에서 버논과 디에잇은 무대 연출과 멘트 구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영상 속에서 출연진은 조명 위치와 기타 밸런스, 카메라 동선 등을 체크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버논은 솔로 멘트 시간에 대해 "5분에서 10분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며 멘트 분량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버논은 멘트 준비에 대해 "어제 계속 정리를 해도 해도 정리 잘 안 돼"라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본 공연이 시작된 후, 두 사람은 기존 세븐틴의 공연 형식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선보였다. 버논은 영상 속 멘트를 통해 "새로운 형태로 하려고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는데, 팬들과 다 함께 스탠딩으로 즐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공연 중에는 미공개 곡인 'Get Me Up'을 포함한 곡들이 이어졌으며, 버논은 "노래부터 뮤직비디오까지 저에게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의 눈빛 덕분에 달려올 수 있었다" 무대 위 교감

공연 중 버논과 디에잇은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버논은 한 시간 넘게 이어진 단체 인사와 공연을 마친 뒤, "캐럿(세븐틴 팬덤)들이 이렇게 뛰고 즐기며 사랑하는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을 때, 이 순간 때문에 며칠 동안 이렇게 달려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디에잇 역시 "리허설을 하면서 세븐틴 공연과 형식이 많이 달라 반응이 어떨지 살짝 걱정하기도 했지만, 오프닝부터 기가 살아있어서 즐겁게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연의 강도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리허설과 본 공연을 거치며 "준비한 시간이 너무 부족해 부족함을 많이 보여준 것 같다"거나 "계속 뛰어서 다리에 쥐가 나는 정도"라며 공연의 열기를 전했다. 특히 버논은 솔로 무대 준비를 위해 옷을 갈아입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버논은 솔로 무대 준비를 위해 옷을 갈아입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함께 성장한 시간, 아티스트로서의 도약" 공연 마무리 소감

이틀간의 공연을 마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언급하며 마무리했다. 버논은 디에잇을 향해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것이 너무 고맙다"며 "이번에 모든 스태프가 훌륭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디에잇 또한 "이번 V8의 과정 속에서 우리 둘은 서로를 완성해가는 관계(互相成就)"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두 사람은 이번 공연을 통해 느낀 아티스트로서의 변화도 공유했다. 버논은 "무대 퍼포먼스 스타일 면에서 엄청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으며, 디에잇은 "팔 번째 공연 때부터 실력이 급격히 늘어나는 느낌을 받았다"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다음에는 노래가 만 개쯤 될 때까지, 더 많은 도시에서 더 길게 공연하고 싶다"는 아쉬움 섞인 포부를 밝히며 공연의 막을 내렸다.

#버논 #디에잇 #세븐틴 #V8 LIVE #Get Me Up #캐럿
남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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