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09.20 (일)

김풍의 '잔소리 폭격', 긴박한 요리 현장 속 셰프들과의 대립과 조율

요리사 복장을 한 김풍이 식탁 앞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차도윤 | 입력 2026.09.20 06:14 | 댓글 0
김풍의 '잔소리 폭격', 긴박한 요리 현장 속 셰프들과의 대립과 조율
요리사 복장을 한 김풍이 식탁 앞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주요 장면을 모은 스페셜 영상이 공개되며 출연진 사이의 긴박한 호흡과 갈등이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요리 과정 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해 김풍이 셰프들에게 거침없는 발언을 던지며 현장의 긴장감을 높이는 모습이 담겼다.

"조용히 할 거면 왜 하냐" 김풍의 거침없는 잔소리와 현장 분위기

영상 속 김풍은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셰프들의 움직임에 대해 직설적인 반응을 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한다. 김풍은 요리 중 발생하는 상황을 두고 "조용히 할 거면 왜 우리가 여기서 요리를 하냐"며, 집에서 혼자 요리를 하거나 사찰에서 요리를 할 일을 왜 방송 현장에서 하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던지며 셰프들을 향한 잔소리를 이어갔다. 특히 방송 중 대답이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자꾸 대답을 해야 하면 방송이 아니라 남녀가 대답뿐인 상황이 된다"며 김풍 특유의 경고 섞인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조리 과정 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한 김풍의 반응은 더욱 거칠게 이어졌다. 재료가 타는 상황이 발생하자 김풍은 "연탄이다"라고 표현하며 상황을 강조했고, "살려내"라는 말과 함께 긴박함을 더했다. 또한 셰프들이 요리에 집중하는 와중에 "이분들 똑똑히 봤구먼"이라며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셰프들의 요리 과정과 김풍의 실시간 피드백

셰프들이 요리에 집중하는 과정에서도 김풍의 개입은 계속되었다. 권성준 셰프가 새우젓을 밀가루 반죽으로 만들어 튀기는 과정을 선보일 때, 김풍은 "새우젓을 튀기고 있다"며 상황을 중계하듯 언급했다. 또한, 조리 과정 중 재료가 타거나 상태가 변하는 순간마다 김풍은 "연탄이다", "살려내라"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긴박한 상황을 강조했다.

요리 중 재료의 특성이나 조리법에 대한 의견 차이도 나타났다. 비트와 요거트를 끓이는 과정에서 유산균의 생존 여부를 두고 "유산균을 먹으려고 먹는 건데 균을 다 죽이면 어떡하냐"는 식의 질문이 오갔으며, 색깔이 예쁘다는 반응과 함께 영양가보다는 색감에 집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게스트의 취향을 반영해 면의 굵기를 조절하는 과정에서도 김풍의 피드백이 이어졌다. 특히 얇은 면을 선호한다는 게스트의 의견이 전달되자, 시간이 촉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면을 다시 뽑는 과정이 그려지며 현장의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이 과정에서 김풍은 면이 너무 얇은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며 셰프들의 결과물을 확인했다.

긴박한 시간 제한 속 완성되어가는 요리

제한된 시간 내에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냉장고를 부탁해' 특유의 설정은 김풍의 발언과 맞물려 극적인 효과를 낸다. 영상에서는 "9분 남았다", "5분 남았다", "3분 남았다" 등의 시간 안내와 함께 셰프들이 급박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교차된다. 김풍은 요리가 완성되어가는 과정에서 "이걸 원하는 거냐", "너무 얇지 않냐" 등의 질문을 던지며 셰프들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셰프들은 김풍의 거침없는 피드백 속에서도 각자의 레시피를 수행하며 요리를 마무리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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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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