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경제신문
트렌드라이프

'집단 괴롭힘' 당한 후 서럽게 울던 댕댕이의 놀라운 변화

사진출처='Ledlie Ysuhuaylas' Facebook 친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한 뒤 서럽게 울던 강아지가 구조 후 웃음을 되찾았다. 최근 해외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른 강아지들의 습격으로 온몸이 물어뜯긴 채로 발

·
'집단 괴롭힘' 당한 후 서럽게 울던 댕댕이의 놀라운 변화
사진출처='Ledlie Ysuhuaylas' Facebook
사진출처='Ledlie Ysuhuaylas' Facebook

친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한 뒤 서럽게 울던 강아지가 구조 후 웃음을 되찾았다.

최근 해외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른 강아지들의 습격으로 온몸이 물어뜯긴 채로 발견된 골든 리트리버 다코타(Dakota)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과거, 미국 동물보호단체 레스큐 독스 락(Rescue Dogs Rock NYC)은 텍사스 길거리 한 가운데 버려져 있는 다코타를 구조했다. 

사진출처='Rescue Dogs Rock NYC' Facebook
사진출처='Rescue Dogs Rock NYC' Facebook

녀석을 구조한 스테이시 실버스테인(Stacey Silverstein)에 따르면 당시, 다코타는 갑자기 나타난 강아지 무리들에게 습격을 당한 채로 발견됐다.

스테이시 실버스테인은 "녀석은 수차례 물어뜯기다가 가까스로 빠져나와 한 이동 주택 밑으로 도망쳐 무리를 따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무리들에게 당한 심한 폭행 때문인지 녀석은 잔뜩 겁을 먹고는 좀처럼 그 밑에서 나오려 하지 않았다.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던 구조팀은 결국 다코타의 다리를 강제로 끄집어내면서 우열곡절 끝에 구조했다.

그리고 드러난 녀석의 상처는 등과 다리 얼굴까지 전부 몹시 심각한 상태였다. 뿐만 아니라, 정신적 충격 탓에 온몸을 벌벌 떨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사진출처='Ledlie Ysuhuaylas' Facebook
사진출처='Ledlie Ysuhuaylas' Facebook

이를 본 스테이시는 곧장 녀석을 응급실로 보냈고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이 기간 동안 스테이시는 다코타가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이는 괜한 기우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코타는 점점 달라져갔다. 녀석의 상처가 하나둘씩 잘 아물기 시작하면서 표정도 눈에 띄게 밝아졌다. 마침내 모든 치료가 끝나자 밝은 웃음을 되찾은 녀석은 보호소 자원 봉사자에게 입양됐다.

사진출처='Ledlie Ysuhuaylas' Facebook
사진출처='Ledlie Ysuhuaylas' Facebook

현재, 다코타는 '집단 왕따'라는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고 새로운 엄마와 고양이 친구, 강아지 친구까지 함께 잘 지내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y 김지은 기자
이 이슈, 톡 공유하기
N B K LINE X f @ BS TG WA in R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