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에 제우스가 난입했다?…"주교 옷깃 물고 발라당"
사진출처='@Freipetronium' instagram 가톨릭에서 가장 성스럽고 중요한 행사인 미사에서 돌발 행동을 한 강아지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브라질의 한 성당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사 도중 주교 앞에 강아지 한마리가
가톨릭에서 가장 성스럽고 중요한 행사인 미사에서 돌발 행동을 한 강아지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브라질의 한 성당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사 도중 주교 앞에 강아지 한마리가 난입했다.
미사 제단에 난입한 녀석은 다름 아닌 주교와 함께 사는 강아지 '제우스(Zeus)'였다. 제우스는 어디선가 나타나 주교 앞에 서서 그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그럼에도 주교는 아랑곳하지 않고 경건한 미사를 위해 근엄한 표정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설교를 이어나갔다.
아무리 쳐다봐도 주교가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자 제우스는 그의 옷깃을 잡고 쉴새없이 움직이며 장난치기 시작했다.
이런 녀석의 모습에 주교가 당황스러워하며 조금씩 관심을 주자 제우스는 주교의 옷자락을 물고 '발라당' 눕기까지 했다.
결국, 넘치는 제우스의 장난기를 그만 무시할 수 없었던 주교는 성가를 따라부르면서도 발라당 누워있는 녀석에게 계속해서 관심을 주었다.
한 사제에 따르면 해당 교회의 희망·사랑·친절의 상징인 제우스는 녀석만의 주특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심지어는 제우스를 만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라고. 녀석의 사랑스런 성격 때문인지 제우스는 사람들과 함께 미사에 동반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장난스런 몸짓으로 미사를 방해하는 제우스의 모습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이를 접한 누리꾼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