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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강아지 발로 '뻥뻥'…들통난 남성의 이중성

사진출처=Infobae 이웃과 싸우다 홧김에 여자친구의 반려견을 발로 걷어찬 남성이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바에(Infobae)는 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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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강아지 발로 '뻥뻥'…들통난 남성의 이중성
사진출처=Info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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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싸우다 홧김에 여자친구의 반려견을 발로 걷어찬 남성이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바에(Infobae)는 한 건물 현관 CCTV에 포착된 강아지 학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푸들 강아지를 발로 거칠게 걷어차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에게 수차례 폭행 당한 푸들 강아지는 결국 두려움에 벌벌 떨며, 화분 뒤로 숨고 말았다. 그럼에도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그는 녀석의 뒤를 쫓았다.그리고 문을 열더니 한번 더 푸들 강아지를 발로 걷어차 문 물 밖으로 내쫓았다.

사진출처=Info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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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영상 속 남성은 아르헨티나 축구 심판으로 일하고 있는 '아리안 곤잘레스(Arian Gonzalez, 25)'로 밝혀졌다. 

당시, 여자친구가 살고 있는 건물을 방문한 곤잘레스는 그곳에서 이웃과의 다툼이 일어났고 홧김에 여자친구의 반려견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전에도 그는 여자친구가 지내고 있는 건물에서 이웃과의 다툼이 잦았다고 한다. 건물 관리인은 CCTV에 담긴 해당 영상을 발견한 후 곧바로 여자친구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사진출처=Info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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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남자친구가 자신 앞에선 전혀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어 큰 충격에 휩쌓였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을 그냥 넘길 수 없던 그녀는 곧바로 곤잘레스에게 해당 영상을 보낸 뒤 "더이상 자신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전하며 그와의 관계를 정리했다.

학대 논란이 일자 곤잘레스는 결국, 지역 리그의 축구 심판에서 해고 당했으며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현지 매체들은 곤잘레스가 동물학대로 15일에서 최대 1년까지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사진출처=Info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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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학대 당한 푸들 강아지는 병원 검사 결과 갈비뼈 몇 군데가 골절되어 현재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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