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전문가들이 '외출냥이' 반대하는 이유
사진출처=YouTube 'EBSCulture' / Pixabay 자신의 반려묘를 ‘외출냥이’로 키우는 집사들이 적지 않다. '외출 냥이'는
자신의 반려묘를 ‘외출냥이’로 키우는 집사들이 적지 않다.
'외출 냥이'는 고양이의 기본적인 습성을 고려해 자신의 반려묘에게 외출을 허락하는 것을 말한다.
집 안보다 밖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어 하는 고양이들 때문에 일부 집사들은 종종 현관을 열어놓으며 외출하게 한다.
그런데, 이렇게 야외를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은 위생 문제에 관해서는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 2019년, 영국 왕립학회 과학저널 '바이올로지 레터'는 에 실내와 실외 고양이의 감염을 비교할 수 있는 21개 연구를 분석한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그 결과, 외출한 고양이는 흙이나 새·쥐·곤충 등 먹이를 통해 여러가지 병원체를 묻혀오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에서 외출 고양이가 묻혀온 병원체는 톡소플라스마증, 고양이회충 등 사람에 감염될 수 있는 것을 포함한 19가지였다.
외출한 고양이가 집안으로 옮겨온 병원체 및 기생충은 사람을 비롯해 다른 반려동물을 감염시킬 뿐더러 반대로 야생동물에 전파되기도 했다.
이에 해당 연구를 분석한 케이레이 초코프스키는 “기본적으로 당신이 세계 어디에 살건 고양이를 집안에서 기르는 것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첩경”이라고 전했다.
일부 전문가들도 외출냥이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국내의 한 전문가는 외출하는 고양이들은 교통사고 같은 불의의 사고나 감염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언제든지 마주칠 가능성이 있는 길고양이에게 전염병을 옮을 확률도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