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핥는 댕댕이, 내가 하면 싫은 티 '팍팍' 냈던 이유
사진출처= Reddit 주인이 너무 좋아서 혀로 얼굴을 핥는 강아지, 그러나 견주가 이를 따라하면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반대로 주인이 강아지의 얼굴을 핥으려 하면 녀석들은 싫은 티를 팍팍 내며 이리저리 피하기만 한다.&nb
주인이 너무 좋아서 혀로 얼굴을 핥는 강아지, 그러나 견주가 이를 따라하면 강아지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반대로 주인이 강아지의 얼굴을 핥으려 하면 녀석들은 싫은 티를 팍팍 내며 이리저리 피하기만 한다.
강아지가 가진 '내로남불' 논리에 웃으며 넘기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일부 견주들은 궁금하다며 물어보기도 한다.
강아지가 누군가를 핥는다는 것은 매우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주인에 대한 무한 사랑을 나타내는 '애정표현'이다.
어릴 때 강아지들은 어미견에게 '배고파요, 밥줘요'라는 표현으로 어미견의 턱을 본능적으로 핥았다.
이것이 자라면서 좋아하거나 혹은 의지하고 싶은 상대, 아니면 자신이 상대에게 순종한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핥는 행동을 보인다.
따라서 강아지가 얼굴을 핥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나의 리더고 당신이 우리를 대표해서 좋아요'라고 하는 일종의 세레머니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강아지들은 보호자에게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갑자기 보호자들이 자신의 얼굴을 핥으며 순종하려 하는 모습을 보이니 당황스러워 하는 것이다. 즉, 본인이 리더가 되기 싫어서 피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이유가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조별과제 조장하기 싫어서 피하는 거였구나", "갑자기 중대장이 나한테 경례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아빠가 아들한테 순종한다며 애교부리는 격인가" 등의 강아지 입장을 공감하는 많은 예시들이 쏟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