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 쇠줄에 묶여있던 댕댕이, 자기 구조하러 온 경찰에 "뽀뽀세례"
사진출처='delegado.matheuslaiola' TikTok '1m 목줄'에 묶여있던 강아지가 구조 직후 자신을 구해준 경찰에게 뽀뽀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미국동물전문매체 더도도(Th
'1m 목줄'에 묶여있던 강아지가 구조 직후 자신을 구해준 경찰에게 뽀뽀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미국동물전문매체 더도도(The Dodo)는 쇠줄에 묶여있던 하얀 개가 자신을 구조하러 온 브라질 경찰에게 감사 인사로 뽀뽀세례를 퍼붓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뽀뽀세례를 받은 주인공은 바로 브라질 파라나 주(州) 경찰 '마테우스 라이올라'였다. 그는 얼마 전 짧은 쇠줄에 묶인 하얀 개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하얀 개는 쇠창살 담장에 짧은 쇠줄로 묶인 채 편히 쉴 수조차 없었다. 나름 바닥에 물과 깔개는 있었지만, 이는 거의 노숙이나 다름없는 환경이다.
라이올라와 그의 파트너는 녀석을 구조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되어 철창문 자물쇠를 부수고 녀석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쇠줄을 풀어주기도 전에 그 하얀 개가 라이올라에게 뽀뽀세례를 퍼부었다.
정신을 못 차릴 정도의 격한 녀석의 감사 인사는 잠시동안 이어졌다. 이후, 개가 진정하자 파트너가 쇠줄을 잡고 라이올라가 공구로 쇠줄을 끊으며 구조에 성공했다.
라이올라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가 오나, 추우나, 더우나 이 녀석은 갑갑한 쇠줄에 매여서 살고 있었다"며 "우리가 이곳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철창문 자물쇠를 부수고 개를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하얀 개를 짧은 쇠줄에 묶어 놓은 견주에 대해서는 당국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 라이올라에게 격한 뽀뽀세례를 퍼부은 녀석은 새 가족에게 입양되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한편, 브라질에서 동물보호법이 강화되면서 반려동물을 쇠사슬로 매어놓는 것을 금지했지만, 아직까지 많은 반려동물이 쇠줄에 매여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