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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족 만난 댕댕이, 반갑다며 꼬리 너무 흔들다 결국 '절단'

사진출처ⓒ=Metro 새 주인을 만난다는 소식에 기분이 너무 좋아 꼬리를 격하게 흔들다 심한 부상을 입은 강아지가 있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꼬리를 너무 흔들다가 심한 부상으로 결국 절단하게 된 '베니(B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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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가족 만난 댕댕이, 반갑다며 꼬리 너무 흔들다 결국 '절단'
사진출처ⓒ=Metro
사진출처ⓒ=Metro

새 주인을 만난다는 소식에 기분이 너무 좋아 꼬리를 격하게 흔들다 심한 부상을 입은 강아지가 있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꼬리를 너무 흔들다가 심한 부상으로 결국 절단하게 된 '베니(Benny)'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10살 된 베니는 얼마 전, 영국의 동물단체 RSPCA(왕립 동물학대 방지 협회)에서 구조한 강아지였다. 당시, RSPCA 단체는 리버풀 위랄(Wirral) 반도에 위치한 어느 집에서 강아지를 학대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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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고 현장을 찾은 담당 RSPCA 검사관 '앤서니 존스(Anthony Joynes)'는 신고자에게서 받은 학대 영상을 증거로 견주를 경찰에 넘겼다. 그리고 해당 견주로부터 학대받고 있던 베니(Benny)를 구조했다.

앤서니 존스은 "당시 베니는 견주로부터 협박과 학대를 받고 있었다"며 "그럴때마다 녀석은 자신의 집에 숨어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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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PCA 검사관들은 베니를 인근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게했다. 녀석은 검사관들이 처음 왔을 때부터 긴장을 풀지않고 경계심을 유지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자 경계심은 허물어졌고 그 자리에 안정감이 자리잡게 됐다. 이에 담당 RSPCA 검사관들은 공식 SNS를 통해 베니의 사연을 전하며 입양글을 게재했다.

사진출처ⓒ=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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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베니의 새 가족들이 나타났다. '루이사 에스트라다(Luisa Estrada)와 소피 엘리노어(Sophie Eleanor)는 "녀석을 보자마자 사랑하게 됐다"며 베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베니 역시 새 가족을 만나는 것을 수의사가 너무 행복해했고 이에 과한 반응을 보인 나머지 꼬리를 심하게 흔들다가 그만 큰 부상을 입고 말았다.

이에 엘리노어는 베니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는데 녀석이 꼬리를 너무 많이 흔들어 끝이 뒤틀리는 바람에 최근 절단해야 했다고 전했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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