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잡아봐라!" 출근길 도로에서 숨막히는 추격전 벌어진 이유
사진출처ⓒ=YouTube 'Buenos Días Perú' 출근길 도로 위에서 숨막히는 추격전으로 경찰까지 진땀빼게 만든 댕댕이가 화제다. 최근 페루 리마에서 광란의 질주로 한순간에 도로를 마비시킨 강아
출근길 도로 위에서 숨막히는 추격전으로 경찰까지 진땀빼게 만든 댕댕이가 화제다.
최근 페루 리마에서 광란의 질주로 한순간에 도로를 마비시킨 강아지 '문치(Munchi)'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페루 리마의 한 터널 근처에서 길을 잃은 강아지 한마리가 발견됐다. 당시, 녀석은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를 이리저리 질주하고 있었다.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깨닫지 못하는 듯 녀석의 표정은 장난기가 가득했다.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이 강아지를 발견하고는 매우 위험한 녀석의 상황에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안전을 위해 차량을 먼저 통제한 뒤 녀석을 구조에 나섰다. 하지만, 강아지는 절대 잡히지 않을 것이라는 듯 빠른 발놀림으로 경찰들과 사람들을 피해다녔다.
녀석은 사람들 다리 사이로 이리저리 피해가는가 하면 이번에는 벽 사이를 넘어 역주행 하기도 했다. 그렇게 강아지와 시민들의 숨막히는 추격전은 몇 분동안 계속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녀석은 도로 밖으로 나가게 됐고, 쫓아오는 사람들을 피해 인근에 한 동물병원에 들어가게 됐다. 결국 녀석은 그곳에서 붙잡히게 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강아지는 이번 추격전으로 인해 왼쪽 발을 다치게 됐다. 다행히도 큰 상처는 아니기에 빠른 치료가 가능했다. 현지 경찰은 녀석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 결과, 다행히도 녀석의 보호자 '게르트루트 힐 본 고든(Gertrud Hill Von Gordon)'이 나타났다. 고든에 따르면 이 녀석의 이름은 문치(Munchi)로 현재 7살 된 강아지였다.
그녀는 "얼마 전 문치가 가출한 이후 하늘이 무너졌었다며,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찾게 되어 너무 다행스럽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