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가 산책 중에 뒤돌아보는 '진짜 이유'
사진출처ⓒ=YouTube '강형욱의 보듬TV' 반려견 보호자라면 강아지가 산책 도중 앞서 걸어가다 뒤돌아보는 것을 자주 목격했을 것이다
반려견 보호자라면 강아지가 산책 도중 앞서 걸어가다 뒤돌아보는 것을 자주 목격했을 것이다.
산책을 나가면 신이나서 주인보다 앞서나가는 강아지들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앞서나가더라도 몇몇 녀석들은 한번 고개를 휙 돌아본 채 주인이 어느정도 올 때까지 기다린다.
이 모습을 본 견주들은 '빨리 따라오라는 뜻인가?' 혹은 '날 기다리는 건가?' 등 여러가지 궁금증이 들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강아지들이 산책 중에 잘 걸어가면서도 중간중간 주인을 형해 고개를 돌려 쳐다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견주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그 앞에 먼저 가서 기다리는 행동이라고 한다.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주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낯선 사람이 집안에 들어왔을 때 혹은 우리들의 안전범위를 넘어 가까이 접근했을 때 강아지들은 흥분하고 놀라며 경계한다.
이에 산책 시 고개를 돌려 주인을 기다리는 것 또한 '이 곳은 안전해! 잘 따라오고있지? 내가 먼저 안내해줄게' 라고 생각해도 좋다는 뜻이다.
앞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 역시 '산책 중에 앞서가던 강아지가 자꾸 돌아보는 행동은 제가 뒤따라가는지 확인하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내놓은 바 있었다.
강 훈련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 보듬TV'에서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산책 중 강아지가 뒤돌아보는 이유는강아지가 앞서 가면서 보호자에게 "여기까지는 괜찮아!"하고 알려주고 기다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강아지들은 재촉하지 않는다. 다만, 뒤돌아 주인이 잘 따라오고 있는 지 확인 후 기다리며 보호자를 배려해주는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즉,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 길은 괜찮으니 따라와도 좋다"는 의미인 것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감동이잖아", "우리 댕댕이 사랑해", "우리 막둥이는 절대 뒤돌아보지도 않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