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가 강에 고립되자 견주 '이 행동'으로 칭찬 쏟아져
사진출처=Global News 최근 캐나다에서 급류에 고립된 개가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되는 장면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4월 2일(현지시간), 글로벌뉴스(globalnews)는 급류가 있는 강 한가운데 고립됐다가 대원들에게 무사히 구조된 강아
최근 캐나다에서 급류에 고립된 개가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되는 장면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4월 2일(현지시간), 글로벌뉴스(globalnews)는 급류가 있는 강 한가운데 고립됐다가 대원들에게 무사히 구조된 강아지 '쉑(Shack)'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캐나다에 사는 '애런 맥아더(Aaron McArthur)'는 반려견 '쉑'과 함께 노스벤쿠버 시모어(Seymour) 강 인근을 지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그들 앞에 큰 오리 한마리가 나타났다. 이를 본 쉑은 애런이 말릴 새도 없이 재빨리 오리를 뒤쫓았다.
흥분한 모습으로 오리를 쫓던 녀석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강 한가운데 있는 바위에 도착해있었다. 쉑은 다시 돌아갈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섣불리 발을 내딛지 못했다.
바로 뒤에는 급류가 있어 녀석이 휩쓸릴 위험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는 빼도 박도 못하는 이 난감한 상황에 처해진 쉑은 도와달라며 울부짖었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견주 애런이 강에 고립되버린 쉡을 발견할 수 있었다. 쩔쩔매던 애런은 바로 구조대원에게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신속히 작전을 펼친 후 구조를 시작했다. 구조대원 두 명이서 강물을 헤엄쳐가며 녀석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구조대원들은 녀석이 있는 곳까지 안전하게 도달했고 이후 녀석과 함께 강물을 다시 헤엄쳐가며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이 과정에서 구조대원은 녀석이 혹시나 다치거나 겁을 먹고 수영을 제대로 못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돼 돌아가면서도 녀석을 계속 주시했다.
대원에게 꼭 붙어 수영하던 녀석은 안전한 곳으로 도착했고 그렇게 구조는 성공적으로 끝이났다. 이때 당시, 현장 구조대원 '데일즈(Dales)'는 견주의 빠른 판단이 녀석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데일즈는 "보통 물에 빠진 강아지를 보호자가 스스로 구하려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때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말고 911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 옳은 판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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