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밖은 위험해' 온몸으로 산책 거부하는 댕댕이, 그 이유가…
사진출처='@razoesparaacreditar' TikTok 온몸으로 산책을 거부하는 강아지의 사연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근 해외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산책을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온몸으로 산책을 거부하는 강아지의 사연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근 해외의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산책을 필사적으로 거부하는 반려견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브랭퀴너(Branquinha)'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는 산책을 나가기 위해 남성이 리드줄을 매려하자 온몸이 굳은 채로 거부의 뜻을 보였다.
녀석이 이토록 밖을 나서기 싫어하는 이유는 과거 트라우마 때문이다. 사연에 따르면 브랭퀴너는 동물보호소에 들어오기 전 누군가로 부터 버려진 유기견이었다.
거리를 떠돌던 녀석을 다행히 현지 동물보호단체가 안전하게 구조했다. 그렇게 보호소로 옮겨진 브랭퀴너는 지금의 견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
녀석은 입양한 이후에도 과거 아픈 기억 때문인지 낯선 환경에 경계를 풀지 못했으며, 특히 산책을 나가려 할 때마다 얼굴을 굳으며 불안해했다.
과거 버려졌던 기억과 혹독한 길거리 생활의 트라우마 때문에 녀석은 집 밖의 세상이 매우 두려운 곳이 되버렸다.
공개된 영상에서도 브랭퀴너는 리드줄을 매려하자 부들부들 떨며 견주 품에 꼭 안겨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다. 마치 '아빠, 제발 저를 떠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녀석은 그를 꼭 붙잡고 있었다.
그 모습이 매우 안타까운지 견주는 두 팔로 녀석의 머리와 등을 천천히 어루만져주며 "괜찮아, 아가야. 우린 절대 너를 버리지않을거야"라고 부드럽게 속삭였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이를 접한 누리꾼은 "더 나아진 내일을 기대할게", "아가야 꼭 이겨내자", "이제 꽃길만 걷자" 등의 응원의 메세지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