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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버려졌던 댕댕이가 '하루 만에' 새 가족 만난 사연

사진출처=YouTube 'KVIA ABC-7' 최근 자신을 버리고 가는 주인의 차량을 전속력으로 쫓아간 허스키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KVIA ABC-7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조이 도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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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버려졌던 댕댕이가 '하루 만에' 새 가족 만난 사연
사진출처=YouTube 'KVIA ABC-7'
사진출처=YouTube 'KVIA ABC-7'

최근 자신을 버리고 가는 주인의 차량을 전속력으로 쫓아간 허스키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KVIA ABC-7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조이 도밍게즈(Joy Dominguez)'은 운전 도중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당시, 텍사스주 호라이즌 시티 근처를 운전하던 조이는 앞에서 잠시 정차되어 있는 은색 SUV 차량 한대를 발견했다. 해당 차량에서는 흰색 반바지를 입은 남성과 허스키가 차에서 내렸는데 무언가 심상치 않았다.

사진출처=YouTube 'KVIA ABC-7'
사진출처=YouTube 'KVIA ABC-7'

남성은 인적이 드문 길가에 내리자마자 허스키의 목줄을 바로 풀어버리려 했다.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그녀는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어느덧, 목줄을 풀어버린 남성은 녀석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은 채 바로 차량에 탑승했다.

허스키는 답답했던 목줄이 풀어지자 길가 옆에 있던 들판 냄새를 맡으려 잠시 방황하고 있었다. 그 사이 은색 SUV 차량은 남성이 차에 타자마자 출발해버렸다. 

사진출처=YouTube 'KVIA ABC-7'
사진출처=YouTube 'KVIA ABC-7'

이를 뒤늦게 본 허스키가 '자신을 버려두고 가지 말라'는 듯 죽을 힘을 다해 그 차량을 쫓아갔다. 하지만, 녀석을 버린 그 은색 SUV는 더욱 속도를 내어 달렸다. 

이 장면을 모두 포착한 조이는 혹시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지역 동물 구조대에 연락을 취해 도움을 청했다. 그리고 해당 영상을 언론에 전달해 녀석을 버린 주인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출처=YouTube 'KVIA ABC-7'
사진출처=YouTube 'KVIA ABC-7'

해당 영상은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에 의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 주인에게 버려진 지 불과 24시간 만에 녀석을 입양하겠다는 새 가족이 나타났다. 

메디 클랩슬(Maddie Clappsaddle)은 KVIA ABC-7과의 인터뷰에서 "녀석이 차를 뒤쫓는 영상을 봤을 때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하지만 지금 그가 뛰어다니고 행복해하니, 나는 매우 좋고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YouTube 'KVIA ABC-7'
사진출처=YouTube 'KVIA ABC-7'

한편, '니누크(Ninook)'라는 새 이름까지 얻게 된 녀석은 새 가족과 함께 하루하루 최고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y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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