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과 친해지고 싶은 댕댕이의 흔치 않은 행동
사진출처='@mako_thecatdog' instagram 여느 고양이들처럼 냉장고 위에 올라가 있는 강아지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SNS에서 자신이 고양이라고 착각하는 강아지 '마코(Mako)'의 모습이
여느 고양이들처럼 냉장고 위에 올라가 있는 강아지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SNS에서 자신이 고양이라고 착각하는 강아지 '마코(Mako)'의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마코는 현재 견주들이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입양한 핏불로 매우 뛰어난 적응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Charleston)에 거주하는 베서니(Bethany)와 사만다(Samantha)는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마코를 보고 사랑에 빠져 입양을 결정했다. 하지만, 녀석을 집에 들이기 전 그들에게는 단 한가지 걱정이 있었다.
이미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그 고양이가 마코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랐기 때문이다. 이에 베서니와 사만다는 녀석들이 서로 놀라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를 마련해준 뒤 천천히 소개시켜주기로 했다.
그러나, 며칠 만에 그 걱정은 사라지게 됐다. 어느날 마코는 테이블 위로 뛰어 올라가더니 그 큰 몸집이 무색할 만큼 편안하게 앉아있었다. 그 모습은 마치 고양이가 테이블 위로 뛰어올라 얌전히 앉아있는 것과 비슷했다.
이에 베서니와 사만다는 마코가 너무 신나고 에너지가 넘친 나머지 그런 행동을 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집에 있던 고양이들을 따라하는 일이 많았던 마코는 어느새 고양이들과 친구가 되어 있었다.
마코는 자기가 고양이인줄 아는지 대부분의 고양이가 할 법한 행동을 녀석이 하고 있었다.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은 물론, 고양이가 자는 자세와 장난치는 것도 따라했다. 이에 베서니와 사만다는 녀석에게 강아지용 장난감 대신 고양이용 장난감을 선물하기도 했다.
종종 고양이들이 마코를 이상한 눈빛으로 보지만 녀석은 꿋꿋하게 이들의 행동을 따라하며 함께 어울렸다고 한다.
베서니와 사만다는 "분명, 마코는 이전 집에서 고양이와 함께 자란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며 "녀석이 고양이를 좋아한 나머지 이들과 항상 함께 있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런 마코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 너무 귀엽다", "조만간 야옹도 할 것 같아..", "뛰는 자세 조차 고양이 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