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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정조준' 최민정과 황대헌, 16일 마지막 메달 사냥

한국 쇼트트랙이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출처 황대헌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은 이번 대회 이 종목 마지막 날인 16일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500m에 출전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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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정조준' 최민정과 황대헌, 16일 마지막 메달 사냥

한국 쇼트트랙이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출처 황대헌 인스타그램
출처 황대헌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은 이번 대회 이 종목 마지막 날인 16일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500m에 출전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다.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곽윤기, 김동욱이 출전하는 한국은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과 경쟁한다.

남자 1500m에서 이번 대회 한국의 유일한 금메달을 목에 건 황대헌은 2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15일 “주위 기대가 부담되긴 하지만 욕심난다”며 “후련하게 금메달을 따서 모두가 마지막에 활짝 웃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에 대해서는 "사실 중국 외에도 기량이 좋은 팀이 많다"며 "중국엔 특별히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다. 전체적으로 보며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최민정 인스타그램
출처 최민정 인스타그램

 

여자 1500m 역시 금빛을 바라보고 있다. 이미 이번 대회에서 2개의 은메달(여자 500m, 여자 3000m 계주)을 목에 건 에이스 최민정과 이 종목 세계랭킹 1위인 이유빈, 맏언니 김아랑이 출격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최민정과 이유빈에게 시선이 조금 더 쏠린다. 최민정은 4년 전 평창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기에 이번 대회에서 이 종목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여기에 이유빈은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시리즈 1~4차 대회 이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한국은 앞서 지난 7일 열린 남자 1000m 경기에서 심판진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메달 획득 기회를 빼았겼다. 이에 따른 결과의 수혜자는 중국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황대헌은 남자 1500m에서 완벽에 가까운 질주를 펼치며 금메달을 차지하며 '편파 판정'이라는 장벽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황대헌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이 16일 최후의 결전에서 또 다시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쇼트트랙은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500m를 끝으로 올림픽 일정을 마친다.

By 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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