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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서 자격지심에" 대구FC 정승원 '노마스크 헌팅'은 '거짓'

정승원 인스타그램 할로원 데이 기간에 노마스크로 길거리에서 헌팅을 했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던 사건이 조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할로윈 데이 기간에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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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서 자격지심에" 대구FC 정승원 '노마스크 헌팅'은 '거짓'
정승원 인스타그램
정승원 인스타그램

 

할로원 데이 기간에 노마스크로 길거리에서 헌팅을 했다고 알려져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던 사건이 조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할로윈 데이 기간에 K리그 1 대구 FC 소속의 정승원 선수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길거리 헌팅을 했다고 알려졌던 사건이 조작이었으며 거짓을 유포한 글쓴이가 사과문을 올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과문에는 "제가 적었던 글의 내용은 전부 허위사실이며 정승원 선수는 방역수칙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길거리에서 헌팅을 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적혀 있었다. 

해당 사과문의 글쓴이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유에 "대구 FC의 열렬한 20대 축구 팬인 저는 게시글 작성일 전날 대구 FC가 K리그 경기에서 0 대 5로 대패한 것에 화가 난 상황에서 그날 저녁 시내에서 선수들을 목격하고는 사실과 전혀 다른 글을 쓰며 화풀이를 하였고 그에 따라 팀 내 최고 스타 플레이어인 정승원 선수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정승원 선수는 당시 부상 중인 상황에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상태인데, 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이고 잘생긴 외모와 그로 인해 늘 많은 팬들이 따라다니는 정승원 선수가 같은 20대 남자로서 너무 부러웠던 나머지 자격지심으로 정승원 선수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크나큰 죄를 저질렀다"며 정승원 선수와 정승원 선수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지난해 한 커뮤니티에는 11월 1일 오전 1시 40분쯤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에서 K리그1 대구 FC 소속의 축구 선수들이 마스크를 벗고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여성들과 헌팅을 시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다음 날인 2일 대구FC 측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당 논란에 휩싸인 선수들에게 잔여경기 출전 정지 및 벌금을 부과했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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