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가라더니 도둑 취급" 스타벅스서 절도죄로 고소당해
기사와 무관한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스타벅스에서 억울하게 절도죄로 고소당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에서 저희 가족을 절도죄로 고소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억울하게 절도죄로 고소당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에서 저희 가족을 절도죄로 고소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세종시 소재의 스타벅스를 방문해 직원이 주는 머그잔이 담긴 쇼핑백을 받았다가 절도죄로 신고를 당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건의 시작은 글쓴이의 가족이 스타벅스에서 텀블러와 음료를 구매한 뒤 텀블러를 먼저 수령하고 2층에서 음료가 나오길 기다리면서부터였다. 진동벨이 울리자 동생이 음료를 받으러 내려갔고 음료와 함께 직원이 자신들이 사지도 않은 머그컵을 줬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영수증 번호를 잘못 부른 게 아닌가 싶어 직원에게 영수증 번호가 맞느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했다더라"라며 "동생이 텀블러만 구매했다고 했는데도 이것도 가져가라고 여러 번 말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혹시 텀블러를 주면 머그컵을 주는 행사도 하는 건가 긴가민가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스타벅스 점장은 초반에는 일방적으로 고객이 가져간 것이라고 주장하다가 나중에는 직원이 텀블러인줄 알고 잘못 준 것을 고객이 가져갔다고 말한 것이라고 이실직고했다. 이어 고객이 잘못 가져갔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해 다시 가져오길 기다리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글쓴이는 해당 스타벅스를 2월 12일에 방문했으며, 직원은 글쓴이 가족이 방문한지 한 달이 넘은 3월 31일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쓴이는 "텀블러만 샀다고 말했는데도 계속 가져가라고 하기에 가져왔는데 절도로 신고당했다"며 "확인하지도 않고 가져가라고 한 직원 대신 저희를 도둑 취급한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라고 분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