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경제신문
사회·교육

하겐다즈에서 살충제 성분 검출 "국내 제품도 검사 실시"

하겐다즈 인스타그램 홍콩과 대만에서 판매되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서 살충제 성분인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다. 이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유통중인 하겐다즈 제품에 대해 즉각 안전 검

·
하겐다즈에서 살충제 성분 검출 "국내 제품도 검사 실시"
하겐다즈 인스타그램
하겐다즈 인스타그램

 

홍콩과 대만에서 판매되던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서 살충제 성분인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다. 이에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유통중인 하겐다즈 제품에 대해 즉각 안전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과 대만 식품당국 검사에서 하겐다즈 바닐라맛 '파인트(473mL)'와 업소용 '대용량(9.46L)' 두 제품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모두 프랑스산이다.

에틸렌옥사이드는 섭취 시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에틸렌옥사이드는 농산물·식품 등을 살균하거나 세척하는 과정에서 주로 사용돼 빙과류와 건강식품에서 주로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겐다즈코리아 측은 "문제가 된 바닐라맛 파인트는 프랑스산이지만, 국내 유통되는 제품은 미국산"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파인트 외에 '미니컵' 등 다른 크기의 바닐라맛 제품은 프랑스산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y 정유나 기자
이 이슈, 톡 공유하기
N B K LINE X f @ BS TG WA in R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