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사망 이후 한국인들이 공포에 떠는 이유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 SNS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총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일본에 가주하는 힌국인들이 혐오범죄가 벌어질 가능성에 공포에 떨고 있다.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베 총 맞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총격으로 사망한 가운데 일본에 가주하는 힌국인들이 혐오범죄가 벌어질 가능성에 공포에 떨고 있다.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베 총 맞은 이후 일본 내 한국인들 현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받은 안내 문자나 여러 SNS 글이 캡쳐돼 있었다.
한 누리꾼은 "직장 내 한국인들 다 당황에서 눈만 마주치고 있었는데 상사가 범인은 일본인 40대 남자라고 큰 소리로 이야기하셔서 배려심을 느꼈다"며 한국인을 상대로 한 혐오범죄 가능성을 상사가 막아줬다는 이야기를 풀었다.
다른 누리꾼은 "우린 벌써부터 조용히 하라는 말을 듣고 있다. 밖에서 조용히 가만히 다니라고. 그 원인은 우리가 아닌데도"라고 전했다.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관 SNS에는 신변안전 주의공지가 올라왔다. 해당 SNS 글에는 "우리 국민 대상 혐오범죄 가능성이 제기된바, 주의환기를 위한 안전공지를 게재합니다"라며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마시고, 신변의 위협을 느끼거나 위험한 상황 발생 시 즉시 공관 긴급전화 및 경찰(110)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일본 학교에서도 "불필요하게 밖에 다니거나 관심을 끄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교육해 주세요. 각별히 조심시켜 주세요"라며 "가급적 바깥 활동을 삼가고 바깥에서도 주의를 끄는 등의 언행은 삼가주세요"라고 안내됐다.
여러 누리꾼들도 아베 사망에 대해 조롱하는 글이나 댓글을 삼가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우익들이 퍼가서 혐한 선동하는 데 사용하고 재일 교포분들이 피해 입을 수도 있다"라고 걱정했다.
한국 누리꾼들은 "뒤집어 씌우는 것도 유분수지", "어이가 없다 진짜", "왜 재일교포분들이 위험해야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