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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 졸업사진에서 또 흑인분장? 알고보니…

의정부고등학교 페이스북 재치 있는 졸업 사진으로 매해 화제의 중심에 서는 의정부고등학교가 흑인 분장 오해를 받고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알고 보니 분장이 아닌 실제 학생의 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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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 졸업사진에서 또 흑인분장? 알고보니…
의정부고등학교 페이스북
의정부고등학교 페이스북

 

재치 있는 졸업 사진으로 매해 화제의 중심에 서는 의정부고등학교가 흑인 분장 오해를 받고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알고 보니 분장이 아닌 실제 학생의 피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의정부고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졸업사진을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공유했다.

다양한 졸업 사진 중 누리꾼들은 윌 스미스와 마이콜 분장에 쓴소리를 냈다. 과거 흑인 분장으로 논란을 받았음에도 또 흑인 분장을 했느냐는 것이었다.

이에 의정부고 학교 측은 지난 20일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서 "밑에 두 졸업 사진(윌 스미스, 마이콜)은 일부러 과장해서 얼굴을 칠한 것이 아님을 말씀드린다. 본래 학생의 얼굴이며 따로 칠하거나 한 것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설명했다.

분장을 한 학생 또한 "원래 피부"라며 흑인 분장을 하거나 혼혈이 아님을 밝혔다.

의정부고는 2020년 당시 유행했던 가나의 장례식 문화를 패러디하려고 '블랙 페이스(흑인이 아닌 사람이 흑인 흉내를 내기 위해 과장해서 얼굴을 검게 칠하거나 두꺼운 입술을 강조한 무대 분장)' 코스프레를 했다가 네티즌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는 해당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나 학생들의 사진을 허락 없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비하했다는 비판을 받아 사과문을 게재했다.

By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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