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화장실서 흉기 휘두른 범인, 역무원 동기이자 스토커?
사건과 관계없는 사진 [사진=PEXELS] 어제(14일) 9시경 서울 지하철 신당역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20대 여성 역무원이 여성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SBS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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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9시경 서울 지하철 신당역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20대 여성 역무원이 여성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SBS는 15일, 지하철 신당역에 있는 여성 화장실에서 남성 A(31)씨가 여성 역무원 B(28)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보도했다.
역무원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A씨는 B씨가 여성 화장실을 순찰하러 들어가자 뒤따라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화장실 콜폰으로 도움을 요청했고 역사 직원과 시민 등이 A씨를 제압해 경찰에 넘겼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가해자는 피해자를 상대로 과거 두차례 성폭력법 위반과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었다"며 "가해자는 피해자와 2018년 서울교통공사 입사동기로 지난해 10월8일 경찰 수사 개시 이후 직위가 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보복성으로 오랜시간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B씨는 성폭행법위반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경찰은 한 달간 신변보호 선조치를 했지만 기간 중 특이사항이 없고 B씨가 조치 연장을 원하지 않아 종료했다.
By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