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실내는 언제 벗나?
[사진=PEXELS] 코로나19 재유행 진정세를 계기로 일부 남아있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됐다.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다음 주
코로나19 재유행 진정세를 계기로 일부 남아있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됐다.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실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됐지만 50인 이상 행사와 집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었다. 하지만 실외 감염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을 고려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공연이나 스포츠 관람 시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다.
다만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아직 유지된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독감 환자가 증가할 우려와 겨울철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실내 마스크도 자율에 맡기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반면 “지금도 마스크를 잘 쓰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자율에 맡기면 코로나19가 더 많이 퍼질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실내 전파 확률은 실외에 비해 18.7배다.
한편 국민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에서는 약 97%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과 자연 감염 덕분으로 나타났다.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은 57.65%였다. 백신접종률이 낮은 소아, 청소년층에서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고연령층으로 갈수록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