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의 효심에 하늘도 울었던 "정조대왕 능행차 " 4년만에 공동재현
9일 수원시 장안문 일원에서 2022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홈페이지 9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8일 창덕궁에서 출발해 시흥행궁~안
·
9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8일 창덕궁에서 출발해 시흥행궁~안양~군포~수원까지 총 59.2km 중 43.5km 구간에서 1795년(을모년)정조대왕 능행차를 재현했다.
의왕에서 수원초입으로 넘어오는 노송지대(지지대 고개)는 정조대왕이 부친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현륭원)을 참배한 뒤 한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 자꾸 뒤돌아보느라 행차가 지체됐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노송지대는 정조대왕이 융릉의 식목관에게 임금의 개인 재산인 내탕금 1천 냥을 하사해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게 해 형성된 곳이다.
능행차는 빗속에서 진행됐으나, 수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정조대왕 행렬을 맞았다.
행궁광장에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놀이터 성안에서 "놀장"이 운영돼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제공됐으며, 행궁광장에서 시민과 관람객들이 대동(大同) 놀이를 함께 즐기며 이번 능차행렬이 마무리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개막식에서 "정조대왕은 모두가 하나 되는 대동사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정조대왕이 추구했던,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수원화성문화제를 통해 모두와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By 이강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