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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양육 방식, 반려견 행동에도 영향 미쳐

[사진=pexels]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훈육하는 양육 방식이 중요한 것처럼 반려견 양육 방식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육아 방식은 개의 행동과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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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양육 방식, 반려견 행동에도 영향 미쳐
[사진=pexels]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훈육하는 양육 방식이 중요한 것처럼 반려견 양육 방식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육아 방식은 개의 행동과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오리건주립대학의 연구원 모니크 우델과 로렌 브루베이커는 48마리의 개와 주인을 분석했다. 특정한 상황에서 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포함해 양육 방식을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연구의 본래 목적은 반려견과 주인 사이의 상호작용이 개의 행동과 인지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색하는 것이었다.

 

오리건주립대학 부교수이자 개 행동 전문가 모니크 우델은 “우리는 반려동물 양육 방식이 개의 행동과 인지패턴을 예측하게끔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반려견의 필요를 이해하고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애쓰는 경우 개 또한 문제행동이 적고 안정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특정한 양육 방식이 안전한 애착, 사교성,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의 더 높은 비율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부모가 적절히 기대하고 반려견의 행동에 잘 반응하고 때에 따라 권위적으로 행동한 경우 반려견이 바람직하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았다.

연구원들은 규칙을 잘 지키도록 하는 사람을 권위 있는 부모로 정의했다. 개의 자유를 우선순위로 두는 사람을 관대한 부모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관대한 부모에게서 길러지는 개는 권위 있는 부모의 개들과 같은 수준의 행동을 보이지 않았다. 귄위적인 주인의 반려견이 주인에게 더 많이 애착심을 가졌고 더 사회적이고 사회적 맥락에 민감했다. 문제해결 능력도 우수했다. 낯선 사람에 비해 주인에 대해 선호도를 보였으며 퍼즐 과제에서 독립적으로 해결하는 점이 돋보였다.

 

반려견의 행동과 인지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반려견의 행동이 가정환경과 반려견의 이전 경험의 영향을 어떻게 받는지에 대해 연구가 집중되었다. 연구원은 반려동물 양육 방식이 개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브루베이커는 "이번 연구는 반려견과 주인의 유대가 기능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인간 부모와 자녀 사이의 유대감과 유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By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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